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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참 5일 정기총회, 사업안 통과·임원 선출
회장 체제 대신 수석부회장단 공동 운영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6/05/06 [00:00]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가 5일 뉴저지 팰리세디움 대원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사업안 통과와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코참은 올해 운영은 회장 체제 대신에 수석부회장단이 공동 운영토록 하고, 수석부회장단 대표에 포스코 아메리카의 김원기 미국법인장을 선임했다.

 

수석부회장에는 삼성전자 이종석 북미총괄 사장, LG전자의 조주완 미국법인장, 삼성물산의 한수희 미주 종괄사장, 한국무역협회의 김현철 뉴욕지부장을 유임시키고, 포스코 대우 아메리카의 고재린 미국법인장을 신임 수석부회장에 선임했다.

 

또한 사업안은 미국내 지상사. 금융기관의 연합체인 미주지역협의체의 구성을 계속 추진, 미시간, 조지아, 서북미(시애틀) 협회에 이어 미국 내 타지역 상공회의소와도 협력체제를 확대키로 했다.

 

미국내 지상사. 금융기관들의 애로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관할 미국 정부 부처의 관계자와 간담회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해당 이슈에 대해 개선 서신도 발송키로 했다. 또 한미 통상 백서도 발간키로 했다.

 

동포 사회에도 개방하고 있는 월별 경제. 비즈니스 세미나도 활성화하고, 외부 고위 경영진  초청 간담회와 아울러 매년 6월초 10주간 동포 대학생들을 회원사에 배치하는 여름 인턴십을 통해 이미 50명을 선발해 25개사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 회원사를 위한 네트워킹 및 서비스 프로그램들도 확정했다.

 

새로 선출된 김원기 수석부회장단 대표는 “코참이 설립 후 25년이 흐르면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임원진과 잘 협력해 올해 사업 계획대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존 부회장 유임: 성낙주(산업은행 뉴욕지점장), 우정훈(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장), 서종우(대한항공 뉴욕지점장), 안희세(한국타이어 미주본부장)

 

△신임 부회장 선출: 홍순재(우리은행 뉴욕지점장), 김상찬(아시아나항공 뉴욕지점장)

△감사 유임: 신경택(수추입은행 뉴욕사무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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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5/06 [00:00]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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