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할렘지구에서 한국식 수업을 도입한 데모크라시 프렙 할렘 고등학교 한국어반은 추석인 17일 교내에서 학생들과 함께 추석잔치를 벌였다.
맨해튼 할렘지구에서 한국식 수업을 도입한 데모크라시 프렙 할렘 고등학교 한국어반(한국어학과장: 김수진)은 추석인 17일(화) 교내에서 학생들과 함께 추석잔치를 벌였다.
이날 학생들은 송편 맛보기, 전 부치기, 투호, 딱지치기, 실뜨기 등 10개의 스테이션을 돌며 한국의 추석을 함께 즐겁게 보냈다.
이 행사에 뉴욕한국교육원 박창원 원장이 참석하여 1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실뜨기,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을 가르쳐 주어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놀이를 즐기며 다 함께 풍성한 추석을 지내게 했다. [기사·사진 제공=데모크라시 프렙 할렘 고등학교 한국어과 김수진 학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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