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하원 제25선거구에 공와당 공천으로 출마한 케네스 백 후보가 지난 주말 동안 한인, 중국계, 유태계 커뮤니티를 상대로 활발한 선거유세 활동을 펼쳤다. [사진 제공=케네스 백 후보 선대본부]
뉴욕주 하원 제25선거구에 공화당 공천으로 출마한 케네스 백 후보가 지난 주말 동안 한인, 중국계, 유태계 커뮤니티를 상대로 활발한 선거유세 활동을 펼쳤다.
케네스 백 후보의 한인선거본부(본부장 곽호수)는 13일(금) 오후부터 이른 저녁까지 퀸즈 플러싱에서 선거유세를 펼쳤다.
이날 약 30명의 한인 자원봉사자들은 플러싱 남쪽 제 25선거구지역에서 피켓을 들고 팜플렛을 나눠주며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백후보의 유태인선거본부(본부장 알랜 셔먼)는 14일 퀸즈 프레쉬 메도우지역의 한 유태인 지지자 자택에서 20여 명의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커티스 슬리와 뉴욕시장 공화당후보가 참석해, 뉴욕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백후보 같은 뛰어난 후보들이 대거 정계에 진출해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커티스 슬리와 후보와 백후보의 이날 연설은 프레쉬 메도우 유태인주민 수천명이 가입된 온라인방송에 생중계 되어 유태인 주민 1천여 명이 실시간 시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케네스 백 후보는 14일(토)에는 중국계선거본부(본부장 스티븐 왕) 캠페인팀 약 20명과 플러싱 메인스트리트 선거구 지역에서 하루 동안 선거전단지를 나눠주고 포스터를 붙히는 등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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