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퀸즈 브릿지파크에서 열린 VVA126와 뉴욕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 여름 야유회에서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백돈현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해외회) 미주총연합회 총회장, 제임스 정 뉴욕베트남참전자유공자회 회장, 제임스 핸든 뉴욕시재향군인서비스 국장, VVA126 프레드 가시오 회장과 빈스 맥고완 창립자겸 전 회장, 마틴 에델만 사무총장, 앨리스 마사 작업 치료사(Occupational Therapist), 김영길 월참총연 사무총장과 손일구 홍보국장과 송태보 재무국장, 유동철 뉴욕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 사무총장, 김무환 전 회장, 이명국 전 회장, 이민호 전 회장및 전우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제공=뉴욕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
VVA126와 뉴욕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회장 제임스 정) 여름 야유회가 14일 퀸즈 브릿지파크에서 열렸다.
프레드 가시오 VVA126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월남참전전우들을 위한 H.R.364 법안이 발효되어 정신질환, 고엽제 피해자들의 병원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다. 우리 모두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해외회) 미주총연합회 백돈현 총회장은 "현재 미시민권자 한국월참전우들이 VVA126 정식 회원이 되는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굳건한 한미동맹 아래 미국 월남참전자회와 한국월남참전자회의 친목 도모는 좋은 것이다. 한미 양국은 특별한 관계이니 앞으로도 양국 국민들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임스 핸든 뉴욕시재향군인서비스국장은 "자유 민주주의 수호에 공헌한 한미 월남참전용사들께 감사드린다. "고 축사를 했다.
제임스 정 뉴욕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 회장은 "15대 전우회 출범 9개월이 지나면서 새로 50명이 등록하여 총 200여명의 뉴욕전우회가 됐다. 오늘 VVA 126 미군 전우들과 야유회에 50여명이 참석하여 미군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기쁘다. 25일 오전 11시 퀸즈 앨리폰드파크에서 야유회를 가질 예정이니 전우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미 베트남참전용사들은 맑고 녹음이 우거진 이스트리버 퀸즈브릿지파크에서 맛있는 점심식사와 Water Ballon Toast 경기와 Egg Race 경기,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을 하며 한미동맹과 통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마지막 순서에서는 프레드 가시오 VVA 126 회장의 "미국에 축복을 내리소서(God Bless America!)", "한국에 축복을 내리소서(God Bless Korea!)" 선창 후에 모두 함께 God Bless America를 부르며 야유회를 마감했다.
△뉴욕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 연락처: (646)623-9330 제임스 정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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