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뉴저지한인회 추석대잔치가 9월 28(토), 29(일) 뉴저지 리지필드파크에 있는 뉴오버팩공원에서 성대히 열린다. 행사 홍보를 위해 28일 뉴욕일보를 방문한 뉴저지한인회 행사 관계자들은 성대한 행사가 이루어지도록 한인사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왼쪽부터 뉴저지한인회 김동오 재정 부회장, 이대우 회장, 장민숙 홍보 부회장, 정이본 대외협력 부회장.
2024년 뉴저지한인회 추석대잔치가 9월 28(토),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양 일간 뉴저지 리지필드파크에 있는 뉴오버팩공원에서 성대히 열린다.
행사 홍보를 위해 27일 뉴욕일보를 방문한 뉴저지한인회(회장 이대우) 행사 관계자들은 성대한 행사가 무사히 이루어지도록 한인사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대우 뉴저지 한인회장은 “올해는 K-POP뿐 아니라 남미인들을 비롯해 타민족들과 공조를 갖고 프로그램 등에 신경을 많이 썼다. 관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부응해서 스폰서쉽과 부스 모집, 자원봉사자들 모집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민숙 홍보부회장은 “K-스포츠의 대명사인 태권도를 비롯해 씨름, 축구, 야구대회를 각 단체들과 협조하에 열기로 했다. 또 굴렁쇠, 제기차기, 투호, 매트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사람 나침반 게임 등 한국의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타민족에게 알리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오 재정부회장은 “그동안 뉴저지한인회의 재무담당을 하면서 쭉 지켜봤는데 이번 추석잔치는 무척 큰 행사로 한국에서 오는 인원만 해도 거의 40여 명이나 되는 걸로 안다. 그런 만큼 스폰서쉽 등 주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한인들이 적극적으로 돕고 함께 참여하는 잔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밀했다.
정이본 대외협력부회장은 무엇보다 큰 행사를 하려면 자원봉사자가 많이 필요하니 16세에서 21세 사이 자원봉사 하기 원하는 잚은이들은 언제라도 연락주기 바란다. 또 28일(토) 진행되는 케이팝 콘테스트는 케이팝을 사랑하는 누구든지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50 달러이다. 예선접수는 8월 30일까지 춤 또는 노래 동영상을 유투브에 올린 후, 링크와 신청서를kaanjoffice@gmail.com으로 보내주면 된다. 노래자랑과 케이팝 콘테스트에 지원해서 본인의 기량을 발휘하고 함께 즐기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서 한국에서 SES의 바다, 아이머스(AIMERS) 클라우디언(CLOUDIAN)등의 케이팝 그룹이 대거 참여하고 또 다수의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는 남미가수 오로 솔리도(ORO SOLIDO)와 DJ ji1이 공연에 참여한다.
또 국악공연과 민속무용, 사물놀이 등 전통국악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존의 한식 뿐 아니라 김치 만들기 워크샵 등 인터내셔널 푸드까지 함께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한복입기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이에 필요한 한복 도네이션도 받는다. 행사를 위해 안 입는 한복을 기증해 주기 당부했다.
부스 신청 마감 및 K-POP & 동포노래자랑 콘테스트 예선접수 마감은 9월15일까지이며 자원 봉사를 원하는 사람이나 이 외에 문의는 201-945-9456, kaanjoffice@gmail.com 뉴저지 한인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이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