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교육원(원장 박창원)은 2024년 가을학기(8월26일 개강 예정) 온라인 및 오프라인(대면) 한국어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어 강좌는 뉴욕한국교육원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가을학기는 지난 봄학기와 달리 온라인 수업과 함께 오프라인(대면) 강좌를 추가로 개설한다.
온라인 강좌는 수강생들의 한국어 수준별로 초·중·고급 과정으로 세분화하여 6개 강좌를 운영하고 학습자에게 수준별 맞춤 학습을 제공한다.
대면강좌는 초급(beginner)과 고급(conversational) 과정 2개 강좌를 신설하여 운영하되, 향후 가을학기 대면강좌 수강 결과를 참고하여 대면강좌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온라인 강좌는 총 15주 동안 진행되며, 원거리에 있는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한국어 학습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면강좌는 총 15주 동안 수강생들이 직접 강의실(뉴욕 총영사관 8층 회의실)에 출석하여야 하고, 수강 인원은 학습 효과성 제고를 위해 가급적 강좌당 최소 5명~최대 15명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뉴욕한국교육원이 관할하는 5개 주(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펜실베니아, 델라웨어주) 내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또는 성인들에게 우선적으로 수강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뉴욕지역 대학을 포함한 다양한 한국어 교육기관에서 한국어 교수의 오랜 경력을 가진 우수한 강사로 구성되어 양질의 맞춤형 수업을 제공한다. 또 수강생의 한국어 실력 향상을 위해 기본 교재 외에도 다양한 학습자료를 제공하고, 영역별(듣기, 말하기) 집중 수업도 운영한다.
한국어 강좌 접수는 8월 18(일)까지 뉴욕한국교육원 홈페이지(www.kecny.org)에서 가능하고, 수강료는 각 120 달러이다.
가을학기 한국어 강좌에 대한 일정, 시간 등 세부 내용은 뉴욕한국교육원 홈페이지(www.kecny.org)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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