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국상공회의소는 5월 31일 맨해튼 소재 한국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여름 인턴십 최종 선발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미한국상공회의소]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장 박호찬)는 5월 31일 맨해튼 소재 한국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여름 인턴십 최종 선발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현재 선발된 21명의 학생들은 학년, 전공 및 특기사항을 고려해 뉴욕 및 뉴저지 등에 위치한 KOCHAM 회원사에 배치돼 오는 8월 9일까지 10주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금년 20회째를 맞이하는 미한국상공회의소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한인 동포 대학생 및 한인 유학생에게 한국 기업의 이해와 현장 실무경험을 쌓아 향후 취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6월 3일부터 약 10주 동안 시행된다.
5월 31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코윤성용 KOCHAM 부회장(사무국장 겸임)과 한국무역협회 이준봉 뉴욕지부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간단한 코참 소개와 함께 인턴십 향후 일정, 코참 인턴십 전 기수 선배와의 만남, 합격자 간 네트워킹 시간 등을 가졌다.
특히 인턴십 기간 종료일인 8월 9일에는 인턴십 수료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우수인턴으로 선정된 인턴들에게 상장과 삼성전자에서 후원하는 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선발된 21명의 학생들은 학년, 전공 및 특기사항을 고려해 뉴욕 및 뉴저지 등에 위치한 KOCHAM 회원사로 배치되어 오는 8월9일까지 근무한다. 금년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기업은 삼성물산, LG CNS, 포스코아메리카, 한화인터내셔널, 롯데뉴욕팰리스, 신한은행, 우리아메리카은행 등이다.
△코참사무국 연락처 212-644-0140 ext.503, www.kocha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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