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기획재정부 ‘2023년도 직무 중심 보수체계 개편실적 점검결과’에서 직무급 신규 도입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올해 109개의 공공기관이 직무급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신규로 직무급을 도입한 총 54개
기관 중 센터를 포함한 2개 기관이 신규 도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지난해 6월5일 출범한 재외동포청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직무급 도입을 위해 노사 간 협의체
구성, 직무급 도입 전 과정에 직원이 참여하여 제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노사 간 협력·소통 강화로 기관신설연도인 2023년 당해년도에 직무급 도입을 완료할 수 있었다.
기획재정부는 기타공공기관의 점검결과를 부처별 경영평가 등에 활용하도록 결과를 각 주무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센터가 직무급 신규 도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센터는 총인건비 추가 인턴인센티브(0.1%p)를 부여받고 이를 2025년도 직무급 재원으로 활용하게 된다.
김영근 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센터가 신설 초기 조직을 갖춰가는 과도기적인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직원 간 단합과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로, 향후 직무급제의 고도화를 통해 센터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재외동포정책 기본계획의 충실한 이행 등 조직 성과창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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