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만 65세 건강보험 임플란트, 치과 선택에 더욱 신중해야

뉴욕일보 | 기사입력 2024/02/28 [16:07]
한국 > 생활/과학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만 65세 건강보험 임플란트, 치과 선택에 더욱 신중해야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4/02/28 [16:07]

▲ 김지현 대표원장  © 뉴욕일보



 수명이 길어지고 있는 만큼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노화나 외상, 충치나 잇몸질환 등 다양한 이유로 치아의 탈락이 발생할 수 있으며 발치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치아 탈락 시에는 그대로 방치하기보다 치아 수복 방식을 통해 기능을 대체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실된 상태로 방치한다면 치조골이 흡수되고 빈 곳으로 주변의 치아들이 쓰러지게 되면서 전체적으로 치열이 망가질 수 있다. 그래서 교합이 틀어지면 턱관절 장애, 얼굴 비대칭 등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빠르게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임플란트를 대중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잇몸뼈에 직접 심어 고정하는 방식으로 자연치아와 유사한 수준의 저작력 회복이 가능하고 심미적으로도 자연스러운 특징이 있다. 반영구적인 수명을 갖고 있으며, 치조골이 흡수되는 것을 예방한다. 65세 이상이면 건강보험 임플란트 혜택을 받아볼 수 있어 선호되는 방법이다.

 

65세 이상 부분 무치악 환자라면 보험적용이 가능하다. 앞니, 어금니 상관없이 1인당 평생 2개의 치아에 대한 본인부담금 30%만 지불하면 된다. 치아가 하나도 없는 무치악 환자는 적용대상에서 제외되고, 전체 틀니 건강보험은 적용된다.

 

간혹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앍고 있는 만 65세 이상 노년층은 식립이 불가하다고 생각해 치과 방문을 아예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더라도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및 정밀진단으로 임플란트를 진행할 수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도입되면서 개개인에게 맞는 식립 방법이 적용되고 있다. 나이가 많아 체력적으로 힘든 경우, 고혈압 및 당뇨 환자, 다수의 치아 식립이 필요한 경우 등 다양한 사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컴퓨터분석임플란트를 통해 수술적 부담감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소위 컴퓨터 분석 임플란트라고 불리는 해당 방식은 수술 전 구강을 3차원 영상으로 촬영한 후 개개인의 골조직, 주변 치아와의 간격 및 각도, 악궁 신경 위치 등을 정밀분석한 다음 컴퓨터상으로 모의수술을 거친 뒤 치료에 들어가게 된다.

 

모의 수술을 통해 정교한 수술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사전에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차단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오차 발생을 줄이고 상대적으로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잇몸 절개 거의 없이 수술의 총 소요시간을 줄이고 빠른 회복 역시 가능하다. 출혈이 적어 당뇨와 고혈압, 골다공증 등 병력을 가진 분들이나 노년층도 고려해볼 수 있는 사항이다.

 

컴퓨터 분석 과정은 컴퓨터로 정확한 구강구조를 파악해 수술 계획을 수립할 수 있지만, 결국 수술을 하고 경과를 보는 것은 모두 의사의 몫이다.

 

젊어지는치과 김지현 대표원장은 그만큼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숙련도가 뒷받침돼야 한다. 성공적인 식립 결과를 위해서는 오랜 집도 경력을 갖춘 의료진을 찾아 개개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 젊어지는 치과병원

해외 상담 문의 : 82-2- 3482-2828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4/02/28 [16:07]   ⓒ 뉴욕일보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온라인 광고 순환 예제
이동
메인사진
운트바이오, 연극 ‘달을 넘어가는 여자’ 메세나 후원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