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환 뉴욕총영사는 17일 시민참여센터 여름 풀뿌리 인턴십 참가 고등학생 17명을 총영사관에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뉴욕총영사관]
김의환 뉴욕총영사는 17일 시민참여센터(KACE, 대표 김동찬) 여름 풀뿌리 인턴십 참가 고등학생 17명을 총영사관에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턴십 참가 학생들은 유권자 등록→ 투표찬여 권장, 워싱턴 및 뉴욕 의회 방문, 타운홀 미팅 등 8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민의가 반응되는 미국 정치 시스템에 대하여 체감하는 귀중한 경험을 하고 있다.
김동찬 KACE 대표는 차세대 한인 학생들이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세대가 간과하여 인구대비 과소 대표되는 현실 속에서 지역 내 정치참여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의환 총영사는 한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정치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차세대들이 올 여름 인턴십을 계기로 정치에 관심을 가져 향후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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