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는 최근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는 추세지만, 노년층 환자 비율이 훨씬 높다. 중장년층은 노화로 인해 잇몸뼈가 약해지면서 치아를 잃기 쉽기 때문이다. 치아를 잃게 되면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이 생겨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임플란트 등 치과 치료로 치아 기능을 회복해야 한다.
중장년과 노년층은 치아 외에 다른 여러 질환이 나타나기 쉬운 나이다. 특히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앓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문제는 당뇨 환자는 임플란트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다. 당뇨 환자는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가 높고, 혈관에 포도당이 부착되며 혈류 속도가 줄어들게 된다. 이러한 악순환에 의한 혈류 저하는 상처가 아무는 것을 방해한다.
잇몸을 절개한 후 잇몸뼈에 식립체를 직접 심어야 하는 임플란트 수술은 당뇨 환자에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절개 부위가 감염되거나 회복이 안 될 가능성을 염두해 만성질환이 있을 땐 임플란트 대신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수도 있다.
이에 최근에는 전신질환자나 고령 환자들도 부담을 덜고 임플란트 수술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컴퓨터분석임플란트 수술법이 사용되고 있다. 이것은 3D 진단 장비를 이용한 정밀진단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이다.
컴퓨터분석임플란트는 3D CT로 구강 상태를 정밀하게 스캔해 환자의 구강 구조와 잇몸 상태, 잇몸뼈 모양 등을 고려해 맞춤 임플란트를 제작하고, 사전에 설계된 가이드를 따라 모의수술을 통해 정밀한 위치와 각도의 식립 경로를 미리 파악한 다음 실제 식립을 진행하는 수술방법이다.
이와 같은 술식은 임플란트가 식립될 부위의 정확한 해부학적 정보를 파악해 수술 결과를 예측할 수 있어 시술의 정확도를 높이고 환자에게 발생하는 신체적 부담을 크게 줄이면서 안정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젊어지는치과 김지현 대표원장은 “컴퓨터분석임플란트는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맞춤 치료를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구체적인 수술과정이나 적용 가능 여부 등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풍부한 수술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숙련된 전문의를 통해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이어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수면치과치료를 진행하는 곳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수면치과를 찾을 때는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곳인지도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젊어지는 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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