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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플란트 재수술 원인과 주의사항을 설명하는 김지현 대표원장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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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는 평생 동안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심미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따라서 장기간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살아가다 보면 다양한 이유로치아가손상되거나 상실되는 경우를 마주하는데, 이 경우 즉각적으로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치아 상실을 방치한다면 치아가 없는 공간으로 치아가 이동하거나 맞물리는 치아(대합치)가 정출되는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로 인해 추가적인 악영향이 발생하거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 가능한 빨리 상실한 치아를 대체하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상실한 치아를 대체하기 위해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치료는 임플란트가 있다. 이 방법은 잇몸뼈에 식립하는 인공치아로, 올바르게 시술되고 이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자연치아처럼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치료방식이다. 최근에는 건강보험 혜택이 확대되고 임플란트가 대중화하면서 인구 1만 명당 600명가량이 인공치를 식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임플란트 수술은 조금 더 신중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다. 해당 수술 건수가 증가하면서 부작용 사례 역시 폭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정확하게 식립되지 않거나 인공치근과 잇몸뼈의 골 융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인공치가 탈락할 수 있다.
또 과도하게 씹는 힘을 주어서 보철물이나 픽스처 자체가 파손될 수도 있고, 수술 후 흡연 등 관리 소홀로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임플란트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재수술을 피하기 위해서는 현명한 치과 선택이 중요하다. 환자 개개인마다 잇몸 뼈 상태나 구강 구조가 달라 디지털 3D CT, 3D 구강 스캐너 등 정밀 장비를 통해 개인별 구강 상태를 입체적으로 분석한 뒤 맞춤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젊어지는치과 김지현 대표원장은 “임플란트 재수술은 까다롭고 어려운 수술인 만큼 의료진의 경험 차이가 결과를 결정할 수 있다”라며 “치과 선택 시 한 자리에서 적어도 15년 이상 꾸준히 진료하는 믿을 수 있는 곳인지, 체계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는 곳인지 등과 관련된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젊어지는 치과 상담및 문의 82-2-3482-2828
뉴욕일보 한국지사 편집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