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라비아 대형 의료 에이젼트를 초청하여 줄기세포 및 한국 의료 장비 업체 방문.
▲ 사우디 아라비아 대형 의료 에이젼트팀과 우측은 비앤비 파트너스 홍정한 대표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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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비위드파트너스는 중동 시장에 특화된 중동 전문 컨설팅 업체이다.
현재 모든 지자체 및 관련 업체들이 의료관광 시장의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중동 의료 관광객들 유치에 뛰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홍정한 대표는 유치에 앞서 중동 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중동 사람들과의 비즈니스에 대한 접근을 세분화하지 못 할 경우 기대하는 만큼의 결과를 낙관 할 수 없다는 의견이다.
예를 들어 손님을 집에 초대하는데 음식도 없고 보여 줄 수 있는 것도 없는데 초대를 하는 상황과 다를 게 없다는 것이다.
현재 한국의 의료진의 수준과 시설은 세계 최고이지만, 어떠한 형태의 관광이던 기본적인 먹을 것, 볼거리, 즐길 거리가 함께 준비되지 않는다면 한국의 의료관광 시장 특히 중동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은 한계가 있을 것이다 라는 설명이다.
비앤비위드파트너스는 아직까지 보수적인 중동 관광객들을 위한 중동 관광객 전용 호텔과 한식, 중식 등 모든 음식을 뷔페 형태로 제공하는 할랄 전문 레스토랑을 구축하여 중동 손님들 방문 시 최고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중동 지역에서 방문 하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가족 방문 형태로 평균 4명에서 많게는 13명까지 함께 방문하는 형태이며, 평균 체류일도 20일에서 많게는 50일이 넘기 때문에 성공적인 유치 시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부분도 작지 않을 것이라고 홍정한 대표는 강조 했다...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에이젼트 방문을 계기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 제품을 중동에 수출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현지에 설립된 법인을 통하여 한국 개인 스파 장비 수출 건도 진행중이라 밝혔다.
뉴욕일보 한국지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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