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의료관광 시장 규모는 2025년 1820억 달러(약 240조 원)로 전망된다. 2021년 시장 규모는 710억 달러였다.비앤비위드파트너스는 탄탄한 중동 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동 국가를 대상으로한 의료관광 사업을 시작한다. GCC국가는 자국민이 치료를 해외에서 받을 경우 치료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한다.
사우디아라비아투자청(SAGIA) 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019년 기준 40만명이 매년 의료관광을 떠난다고 한다. 치료 목적에 따라 구분 되어지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미국을 선호한다.. 비앤비위드파트너스는 세계 최고의 한국 의료 수준을 홍보함과 동시에 중동 고객중에서도 최상위층을 주 고객으로 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중동 지역에서는 부유층 중심, 가족 중심의 의료관광 수요가 높은 추세이다. 하지만 한국 내의 할랄 음식의 부재, 병원 정보의 부족, 언어 소통의 문제, 중동 지역과의 교류가 가능한 업체의 부족 등의 문제로 인해 한국으로의 의료관광은 상대적으로 드문 현실이다.
2009년부터 지난 2021년까지 중동지역에서 컨설팅 사업을 펼친 비앤비위드파트너스의 홍정한 대표는 자타공인 국내 최대의 중동 지역 전문가이다. 그가 지난 7월 한국에서 설립한 비앤비위드파트너스는 현재 한국에서 중동 지역과의 무역, 컨설팅, 컨텐츠제작, 미국 전기자동차 투자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중동 지역 의료관광 플랫폼 사업은 중동 현지의 대형 에이전트사와의 독점 협약을 통해 이루어지며, 사업 첫 해 천여명의 환자를 유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특히 홍정한대표는 무슬림으로서 오랜 중동 생활을 통하여 다져진 네트워크를 통하여 탄탄한 인프라 구축이 가능 하였으며, 중동 의료관광이 한국에서 활성화되기 위해서 절대적으로 선행 되어야 할 부분이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중동 환자들이 한국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었던 할랄 음식과, 호텔 서비스, 볼거리 등을 개선해 비앤비위드파트너스만의 중동지역 환자만을 위한 호텔 및 할랄 음식 서비스를 구축 하였으며, 아랍어가 가능하고 중동 문화에 대한 교육을 완료한 코디네이터와 직원들을 갖추었다. 중동 지역에서 현지 에이전트사를 통한 예약부터, 한국 내에서의 컨시어지 서비스, 병원 추천 및 선정 절차 등 비앤비위드파트너스의 중동전문 코디네이터를 통해 준비되며 한국의 우수한 병원들과 협약을 갖추고 있어서 전 분야의 의료관광이 가능하다.
본 사업 진행을 위한 사우디 현지법인 설립도 완료 되었으며, 의료 관광과 함께 한국 제품 수출 플랫폼 및 중동 현지 유통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GLC KOREA YOUTUBE 채널을 통하여 중동 현지 바이어에게 한국 제품을 알리는 채널도 운영중에 있다.
뉴욕일보 한국지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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