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프라이드 성형외과라는 이름을 짓게 된 계기와 이름이 의미가 궁금합니다.
A: 제가 병원을 개원을 하면서 이름을 굉장히 고민하고 있었어요. 여러가지 이름을 선택지에 두고 고민을 하던 와중에 친구에게 가슴, 지방, 동안 수술을 위주로 한다 라고 했더니 프라이드라는 이름을 지나가듯 툭 던져주더라구요. 그 친구는 가슴수술이라면 자신감 Up! 이라는 느낌으로 “프라이드” 라는 이름을 권유해 주었던 거였는데요, 그 프라이드라는 단어가 생각할수록 성형수술의 특징과 잘 연결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괜찮은 이름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이후 이 이름을 어떻게 풀어볼지 혼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재미있는게 프라이드라는 단어가 굉장히 여러가지 의미가 있더라구요. 긍정적인 의미로는 자신감, 자존감, 자부심 이런 뜻이 있지만 부정적인 의미로는 자만심이라는 뜻도 있어요. 여러 의미 중에서 제가 우리 성형외과와 연결시키고 싶은 의미는 자존감이었습니다. 요즘 많이들 얘기하는 Self-respect 혹은 Self-esteem이죠. 보통 자존심, 자존감, 자부심이라는 말을 통틀어서 Pride 라고 말을 하는데, 한국말로 자존심은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마음, 타인에게 굽히지 않는 마음 과 같은 의미라면 자존감은 남과 비교하는 상대적인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품위를 지키고, 타인과의 비교가 아닌 자기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을 이야기 하죠. 제가 프라이드 성형외과를 오픈하면서 집중하고 싶은 신념은 여기에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타인과의 비교나 타인과의 관계도 당연히 중요하겠지만 그것보다 앞서서 자신의 자존감을 세우고 스스로의 몸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이것은 가슴수술의 영역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눈, 코를 비롯한 얼굴 성형이라던지 노화에 따른 안티에이징 시술 또한 자존감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어떤 부위든지 외모로 인해 무너지는 자신감을 제가 가진 기술을 통해 다시 복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그래서 자신에 대한 자존감과 자부심을 갖고 힘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 이것이 제가 프라이드 성형외과라고 이름을 지은 비전이자 소명입니다. 저는 프라이드 성형외과를 선택한 모든 분들이 프라이드를 느끼도록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Q: 제가 서현우 원장님에 대해 조사를 조금 해봤는데요, 서 원장님은 눈, 코, 지방줄기세포 등 다양한 분야의 학회에 정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셔서 정말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가시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다양한 수술 분야 중 가장 자신 있는 분야를 하나 꼽으신다면 어떤 것인가요?
A: 일단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분야를 전부 공부하게 됩니다. 모든 수술을 접하게 되고 모든 분야의 학회에 정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배우는 과정에서는 전부 다 공부를 하니까요. 하지만 어느정도 경력이 쌓이게 되면 자신만의 주 종목을 가지게 되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가장 자신 있는 주 종목은 가슴성형 파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가슴성형은 성형수술 분야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수술이거든요. 특히 한국에서 가슴 수술을 하는 것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고 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의 수술이기 때문에 상당히 보람도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가슴수술을 제일 많이 한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도 가슴수술이 점점 대중화가 되고 있기 때문에 제가 많은 쓰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를 더 꼽자면 안티에이징, 즉 동안 수술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줄기세포를 이용한 지방성형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줄기세포는 지금도 계속 연구가 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왜냐하면 인류의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있고,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노인인구가 굉장히 증가하고 있는데 이것을 되돌릴 만한 방법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하고 있거든요. 아직은 확정지을 수는 없지만 그에 대한 해답이 지방의 줄기세포에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이것을 임상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에이징 실제 환자들의 안면거상술이라던지 리프팅 수술이라던지 지방이식수술 특히 이제 나이가 들게 되면 눈두덩이부터 눈 밑, 팔자, 앞 볼, 마리오네트, 입 주위 등 얼굴의 가운데 부분은 볼륨이 꺼지게 되기 때문에 이런 부위에 지방이식 수술을 함에 있어서 어떻게 하면 생착률이 떨어지지 않고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는 지방이식을 할 수 있을까 이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Q: 가장 자신 있는 수술은 가슴 수술이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가슴 수술이라는 것이 체력이 굉장히 필요한 수술로 알고 있어요.
A: 네 맞습니다. 가슴 수술을 찾아보면 여성의 입장에서 부끄러울 수 있는 부위이다 보니까 여의사를 중점으로 홍보하는 병원들이 있습니다. 저도 처음 그것을 봤을 때 당연히 그럴 수 있겠다 생각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가슴 수술을 직접 해보면 정말 힘들거든요. 왜냐하면 몸에 보형물이 들어갈 공간을 만들기 위해 힘을 많이 써야하고, 또 내시경의 경우도 가볍게 드는 것이 아닌 헬스장에서 덤벨을 드는 것처럼 무거운 기계를 강한 힘으로 들고 버티면서 수술을 진행해야하기 때문에 ‘여의사분들은 어떻게 수술을 하는걸까’ 하는 궁금증이 생길 정도로 가슴 수술은 ‘힘, 체력과의 싸움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Q: 체력이 많이 필요한 만큼 정말 힘든 수술인데 가슴 수술에 집중을 하게 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A: 가슴 수술 자체가 굉장히 재미있는 분야입니다. 아까 말씀 드렸다시피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기 때문에 환자분들도 굉장히 즐거워하시고 저도 그것을 보면서 즐겁고 보람이 있기 때문에 선택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Q: 그럼 가슴 수술은 대략 몇 번의 수술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 중 기억에 남는 수술 에피소드가 있나요?
A: 저는 가슴 수술을 시작한지 6년 정도 됐습니다. 6년이 넘으면서 지금까지 약 500건 이상의 수술을 진행한 것 같네요. 수술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분이 있는데요, 우리나라 성형수술의 뛰어난 기술력과 독보적인 수준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많이 알려지다 보니 코로나 이전에는 외국에서 성형수술을 목적으로 입국하는 수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은 미국에 살고 계신 베트남 분이셨어요. 그런데 미국에 살고 있고 현지에서 수술을 하다 보니 몸은 아시아인인데 미국스타일과 사이즈로 가슴 수술을 하셨더라구요. 처음 딱 봤을 때 아름다운 가슴이 아닌 벽을 마주한 것 같은 거대한 사이즈였죠. 그 환자분이 저희 병원에서 원했던 포인트는 자신의 몸에 맞는 사이즈로 재수술을 하고 싶다는 거였어요. 그렇게 재수술을 진행하게 되었죠. 그런데 수술실에 들어가보니 700cc의 보형물이 들어있어서 정말 깜짝 놀랐죠.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400~500cc도 D~E컵사이즈가 될 정도로 굉장히 큰 사이즈거든요. 그러니 700cc가 들어있으니 아마 F~G컵 정도의 사이즈이셨던 거죠. 사실 상담할 때 환자분이 700cc라고 말씀하셔서 잘못 알고 계실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정말 700cc 이더라구요. 거기서 첫번째로 놀랐고요, 더 경악스러웠던 점은 한 쪽 보형물이 뒤집혀 있더라구요. 그러니 수술부위를 자극할 뿐 아니라 부자연스러운 모양이었던 거죠. 그래서 기존의 보형물을 제거하고 새로운 방을 만들어서 환자분에게 맞는 사이즈와 모양의 보형물로 재수술을 진행했습니다. 그 분은 저희 병원에서 눈, 코 성형도 추가로 진행하시고 남편 분과 지인분들까지 소개받고 오셔서 수술을 진행했을 만큼 너무너무 만족하셨고 역시 아시아인은 아시아 병원에서 수술해야 다고 말씀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Q: 와 그 환자분은 정말 만족도가 높으셨나봐요
A: 그러게 말입니다 하하. 저는 그 때 미국에서의 수술과 한국에서의 수술은 그 방법과 미의 기준이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Q: 국가통계포털의 표시과목별 병의원 현황에 의하면 전국에 약 1,100개의 성형외과가 등록되어 있더라구요. 그만큼 국내에 정말 많은 성형외과가 있는데 타 병원과 다른 프라이드 성형외과만의 특별한 차이가 있다면?
A: 네, 맞습니다. 국내에 정말 많은 성형외과가 있습니다. 특히, 강남에 오면 1,100개 중에서도 7~800개의 성형외과가 밀집해 있죠. 제가 생각하는 저희 프라이드 성형외과의 가장 큰 특장점은 1인 성형외과로서 상담부터 수술, 경과 관찰, 사후관리까지 전부 대표 원장인 저의 관리 하에 진행이 된다는 점입니다. 국내의 유명한 병원 중에서는 대형병원도 많은데 그런 병원은 당연히 환자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관리가 허술한 부분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저희 프라이드 성형외과는 저희를 선택해주신 소수의 환자분들에게 집중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습니다. 환자 한 명 한 명의 치료에 온전히 집중해서 진료하고 처음 오신 순간부터 병원을 나가시는 마지막 순간까지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준비를 하자는 모토로 개인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을 해 놨죠.
Q: 와 그럼 소수정예 성형외과라고 볼 수 있겠네요! 다른 특장점도 있을까요?
A: 그렇죠!
그리고 두번째 특장점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패러다임을 놓치지 않고 트렌드를 쫓는 병원이라는 점입니다. 성형수술도 계속 발전을 하고 있는데요. 불과 10년 전과 비교해도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10년 전에 많이 했던 수술인데 지금은 거의 하지 않는 수술도 있고, 하안검수술을 예로 들자면 전에는 지방을 제거하고 없애는 데에 집중하는 수술이었다면 지금은 지방은 최대한 살리면서 위치만 바꿔서 재배치하는 데에 집중하는 수술로 변화했죠. 제가 성형외과 경력이 이미 14년이 되었지만 성형수술의 패러다임과 트렌드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하며 따라가고 있기 때문에 저희 병원에 방문하신다면 대한민국에서 시행되는 최신 기법의 시술 및 수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성형수술이라는게 프라이드 성형외과의 의미처럼 자부심을 준다는 의미처럼 긍정적인 의미도 크지만 사실 부정적인 부분도 외면할 수는 없잖아요~ 원장님께서는 성형수술을 어떤 사람들에게 권하시나요?
A: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일단 자기의 프라이드 즉, 자존감이 있어야해요. 너무 자존감이 무너져 있는 상태에서 성형수술로 해결을 하겠다라는 것은 오히려 마이너스일 수 있거든요. 본인이 이 부분을 생각을 할 수 있어야해요. 성형수술이 마술은 아니거든요. 성형수술은 해부학과 외과 기술을 기초로 둔 과학이고 우리 몸의 변형과 기형을 바꾸는 데에서부터 시작했으며 미용적으로 환자분들을 예쁘게 변화시키고 마음도 건강하게 하는 목적으로 여기까지 발전해 왔습니다. 하지만 ‘내가 성형수술로 김태희나 전지현이 되겠다’라고 꿈을 꾼다고 해서 마술처럼 변신하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기본 베이스와 해부학을 통해서 전보다 나은 모습으로 “개선”시키는 것이 성형 수술의 본질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스스로 고민을 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수술을 통해 실현 가능한 현실적인 목표와 한계점을 본인이 알고 있어야 수술 후 만족도가 높은데, 한정 없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면 어떤 수술을 하더라도 불만족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 전 관련된 여러 정보를 찾아보면서 해당 수술이 본인에게 미칠 수 있는 궁극적인 도움과 한계점을 납득하고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말씀을 들어보니 수술의 영역도 중요하지만 환자의 니즈와 한계를 납득시키는 과정이 더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A: 네, 맞습니다. 실제로 선배님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환자분이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어느정도 기준치가 있고 의사가 이것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지가 눈에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런 부분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사람의 욕심이라는 것이 끝이 없죠. 특히 성형 수술을 고려하고 있으신 분들 사이에서 이런 말이 있습니다. “여기를 하면 저기가 하고 싶고, 저기를 하면 또 거기가 하고 싶다” 이렇게 과도한 성형을 비롯한 의료 사고 등으로 인한 성형 부작용에 대해 원장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A: 말씀하신대로 성형수술이 워낙 많이 진행되고 있다 보니 사실 원칙이 필요하거든요. 내 원칙의 위아래로 어느 정도의 선이 필요한데 병원이 원칙을 지키지 않고 환자의 니즈에만 맞춰서 실제로 과도하게 수술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는 또 환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수술은 하면 안된다는 원칙을 지키면서 지금 당장은 예쁘더라도 언젠가 문제가 될 수 있는 수술은 지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도한 성형으로 비롯된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환자 본인이 정한 선을 지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료 사고에 대해 말씀을 드리자면 일단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전한 시설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성형외과가 국내에서 굉장히 팽창하고 있던 시기에는 돈만 쫓으며 좁은 공간에서 최대 효율을 내기 위한 공장형 병원도 있었는데 그런 병원에서 유령의사 사건과 같은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면서 뉴스에 보도가 되기도 했죠. 지금은 그래도 각 병원에서도 노력하고 이슈화가 되기도 하면서 의료사고의 문제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자본주의의 노예 같은 공장형 성형외과는 많이 없어지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환자 입장에서도 공장처럼 찍어내는 병원보다 한 명 한 명에게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 의료사고로부터 멀어질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Q: 해외에서 한국으로 성형투어를 오는 재외동포 및 외국인 고객도 많은데 프라이드성형외과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A: 위의 4번 질문에서 저희 병원의 가장 큰 특장점이 1인 성형외과라고 말씀 드렸는데요. 음.. 외국에서 우리나라로 성형투어를 오시는 분들이 프라이드 성형외과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라면 외국인 고객의 수술을 집도한 경험이 많은 의사가 운영하는 1인 성형외과라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의 성형 기술이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고 특히 아시아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코로나 이전에는 성형투어를 오는 외국인 고객이나 재외동포 고객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제가 프라이드 성형외과를 개원하기 이전에 근무했던 병원도 외국인 환자분들이 많이 오는 병원이었기 때문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수술을 많이 집도하기도 했습니다. 수술을 해보면 같은 아시아인이더라도 해부학적 구조가 다르고 수술 부위의 포인트가 다르고 고객마다 원하는 정도가 다 다르거든요. 뿐만 아니라 재외동포 한국인이라고 하더라도 국내에서 생활하는 한국인 고객들과는 원하는 바가 다르고 목표치도 다르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천편일률적으로 수술을 지양하고 고객이 원하는 목표를 위한 포인트를 잘 짚어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죠.
수술을 진행하기에 앞서 필히 환자분과 의료진 그리고 담당 의사와의 충분한 소통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원하는 바와 실현 가능한 목표치, 그리고 한계점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어 의료진은 환자분께 수술 후 예측 가능한 경과를 납득시키고 환자분도 그에 대해 스스로 인지한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하여야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저희 프라이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하신다면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제가 직접 하기 때문에 더 진솔하고 현실적인 상담이 가능하고 수술 진행에 있어서 더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프라이드 성형외과의 목표와 서원장님의 개인적인 목표
A: 우선 세계 평화가 있었으면 좋겠구요.
Q: 서원장님의 개인적인 목표이신건가요?
A: 개인적으로는 코로나도 어서 없어졌으면 좋겠고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고요.
저희 프라이드 성형외과를 개원하면서 정한 앞으로의 목표는 현재 저희 병원에서 표방하고 있는 가슴성형과 동안 성형 분야에 있어서 넘버 원으로 꼽히는 병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술 케이스는 많으면서 컴플레인은 최소화해서 저희 병원에 믿고 맡겨주신 고객님들의 만족도가 높아져야겠죠. 그러려면 수술 경과는 물론이고 사후관리도 잘 챙겨드리고 소통도 잘 하는 병원으로 입소문 나는 것이 저희 병원의 목표입니다.
프라이드 성형외과의 목표가 하나 더 있는데요. 지금은 1인 병원으로 저 혼자 환자분들을 만나 뵙고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프라이드 성형외과의 비전을 비롯해 저와 같은 목표와 가치를 가진 다른 의료진들이 이 병원에 모여서 더 많은 분들의 자존감을 올려드릴 수 있는 병원으로 성장하는 것이 또 하나의 목표입니다.
Q: 성형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A: 성형수술을 고려하신다면 관련 정보를 꼭 찾아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요즘은 블로그나 유튜브 혹은 어플 등을 통해 많은 정보를 접하실 수 있잖아요. 사실 정보가 너무 많아서 닿지 않을 수 있고 옳은 정보를 거르기 힘들다는 것이 문제죠. 그래도 고려하고 있는 수술 부위에 대해 조금씩 정보를 찾아보고 상담을 했을 때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고 들을 수 있는지에 대해 미리 알고 방문하신다면 보다 효율적인 상담을 받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 정보도 없이 상담을 진행하기보다 어느 정도의 인사이트를 가지고 말씀을 해주신다면 저는 더욱 긴장하고 원하시는 목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뉴욕일보 독자와 미국 동포 분들께 새해인사를 부탁 드립니다.
A: 이제 임인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직도 코로나19로 인한 어두운 영향이 사회를 덮고있지만 올해 임인년에는 흑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조속히 바이러스도 사라지고 각 가정과 각 사업장 그리고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멀리 계신 재외동포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뉴욕일보 한국지사 권민정, 홍서아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