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명은 뱃속장부들을 갖고 있다. 자동차로 말하면 엔진역할을 하는 것이다. 생명온도란 뱃속장부들의 건강하게 생명을 유지해줄수 있는 온도를 말하고 체온은 몸겉의 온도를 말한다.
독감이나 장티푸스 등이 생기면 고열이 나기 시작한다. 이 때 발생하는 고열은 오장육부의 열이 밖으로 빠져 나가는 현상이다. 심할 경우 40℃도 넘는 고열로 정신을 못 차리는 경우도 있다. 고열이 발생하면 뱃속이 차가워지면서 설사를 일으키게 된다. 장티푸스를 제 때 치료하지 못 하면 뱃속의 열이 완전히 나가면서 싸늘하게 식어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생명온도를 잃은 죽은 세포들이 많으면 항상 뱃속은 차갑다. 우리 몸에 질병이 발생하면 모든 세포들이 생명온도가 꺼져가고 있음을 온몸에 증상으로 나타난다. 첫째, 뱃속의 오장육부의 기능이 약해진다. 둘째, 말단 신경과 세포가 약해진다. 셋째, 머리의 뇌신경과 세포가 굳어가 내면의식에 질병이 생긴다.
위장병이 생겼다고, 위장만 문제다?
오장육부가 생명온도를 잃으면서 기운이 없어지니 척추와 어깨 뒷목이 굳어가며 질병이 발생한다. 건강검진에서 위장병을 발견했다고 다른 장기들은 건강하고 위장만 질병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위장이 생명온도를 잃고 차가워지면 주변 장기(臟器)들도 저체온이 될 수밖에 없다. 모든 장기들이 저체온이 되고 있는 중에 가장 먼저 생명온도를 잃고 썩어가는 장기가 위장이라서 위장병이 제일 먼저 나타난 것이다. 이 생명온도의 이치를 알면 우리 가족을 고통스럽게 하는 질병의 정체를 알고 치료에도 현명한 방법을 깨달을 수 있다.
우리 어머니 당뇨병은 왜?
췌장은 인슐린을 생산한다. 당뇨는 피로, 스트레스로 버티고 버티다 생명온도를 잃고 차가워진 췌장이 기능이 약해지면서 나타난 현상에 불과하다. 그런데 췌장에서 인슐린 생산이 원활하지 않다고 인슐린 주사로 체내에 투여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우리 몸은 고도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췌장의 기능이 조금이라도 살아 있는 소량이라도 인슐린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외부에서 주사로 주입하게 되면 췌장은 더 이상 일할 필요가 없어지면서 기능을 완전히 잃게 된다. 즉 췌장의 기능이 퇴화되면서 평생 인슐린주사에 의존하다가 결국은 썩어가니 췌장암이 된다.
생명온도 측면에서 바라보자. 뱃속이 차가워지면서 췌장이 기운을 잃었다면, 따뜻하게 순환시켜주는 것이 최우선이다. 당뇨약, 인슐린주사에 의존하기 전에 뱃속을 따뜻하게 해줘야 한다. 뱃속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은 생명온도 7대 수행법이다.
뱃속이 따뜻해지면 췌장의 세포들이 살아나 제 기능을 발휘하는데, 오늘날의 의학은 당뇨를 평생 조절해야 하는 질병으로 사람들 머릿속에 인식시켰다. 뱃속이 차가워지면서 기운이 약해지니 신체 말단인 발끝까지 기운이 안 가서 발이 차가워지면서 붓고 굳고 썩어서 결국에 다리를 절단하고, 신체 말단인 눈까지 기운이 못 가니 시력이 약해져 실명을 하게 되는 것인데, 이를 당뇨합병증이라고 평생 약으로 주사로 괴롭히고 수술의 고통까지 겪게 하고 있다.
▲ 김종수 생명온도연구소장, 강원도 정선 기림산방에서 생명온도 7대수행법으로 수만명의 건강과 인생을 바꾸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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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 심장병의 원인과 해결책
피로가 쌓여 척추와 경추가 굽고 굳게 되면 뱃속의 심장도 차가워지면서 굳어가니 심장세포, 혈관세포, 혈장이나 혈구 등이 기운이 없고 굳고 썩어가는 병이 심장 관련 질환이다. 심장이 생명온도를 잃어 가면 혈전, 어혈, 콜레스테롤이 생긴다. 그러다가 죽은 피가 되면 동맥경화, 백혈병, 혈우병, 심장마비, 심근경색 등이 된다. 이런 원인을 모르고 사혈침으로 사혈을 하거나 스턴트수술 각종 약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물론 이 같은 처방이 전혀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다 응급치료에 불과하기 때문에 얼마 안 가서 재발하게 된다. 그러면 혈액을 바꿔치기 할 생각을 한다. 모두가 단방 요법이다. 굽은 척추를 펴주고 생명온도를 살려서 저체온상태를 벗어나는 것이 급선무이다. 생명온도7대수행법이 유일한 길이다.
혈압병, 평생 약을 달고 살까? 말까?
두한복열(頭寒腹熱), 배는 따뜻해야 하지만 머리의 뇌신경과 세포들은 차가워야 한다. 그런데
뱃속이 차가워지면 뒷목이 막히면서 머리로 열이 올라가 뜨겁게 되면 뇌신경과 세포들이 붓고 굳고 썩어간다. 분노, 화, 우울, 스트레스와 충격이 발생하면 머리로 한꺼번에 열이 올라가면서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이 생기거나 졸도, 의식불명이 일어나게 된다. 이 때 빨리 뱃속을,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굳어서 막혀 있는 척추와 경추를 풀어주면 머리가 차가워지면서 기운이 생긴다. 그러면 다시 살아있는 세포들이 힘을 얻어 순환이 되면서 뇌신경과 세포가 살아난다.
열이 천천히 올라 항상 머리에 열이 차 있으면, 머리는 순환이 안 되어 붓고 아프고 굳어가면서 뇌막염, 뇌종양이 된다. 약과 수술에만 의지할 것이 아니라 뱃속을 따뜻하게 살려야 한다.
고혈압은 뱃속이 차가워질수록 머리로 열이 올라가면서 압력이 세지면서 안압(眼壓)이 높아지고 고혈압이 된다. 뱃속을 따뜻하게 기운을 키우고 머리를 차갑게 하면 압력이 뚝 떨어지는데, 따뜻한 생활은 거부하고 혈압강하제, 혈전용해제를 죽는 날까지 먹게 하는 현실은 안타깝기 그지없는 비극이다.
간염, 간암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유죄인가?
뱃속이 차가워지면 간세포들도 저절로 붓고 굳고 썩어간다. 다른 세포들은 생명온도를 잃어 가면 죽겠다고 비명(통증)을 지르지만, 침묵의 장기(臟器) 간(肝)은 아프다고 비명을 지르지 않는다. 위통증, 위경련은 있지만, 간통증, 간경련이란 병명이 없는 이유이다. 그러나 간세포들도 똑같다. 생명온도를 잃으면 부으면서 부종과 지방간, 굳어가면서 간경화, 썩어가면서 세포에 저절로 세균, 바이러스가 달라붙으면서 분해(分解)를 통해 소멸시키는 작용을 하게 되면 간염과 간암이 생긴다.
그런데 현대 과학자들은 과학이라는 미명 아래 바이러스를 찾아내어 약으로만 죽이려고 한다. 아직도 이름도 성(姓)도 모르는 수많은 세균, 바이러스가 인체 내 세포 수보다 더 많이 있는데, 이렇게 수많은 바이러스를 발견할 때마다 제약회사는 늘 새로운 약을 만들려고 한다. 과연 바이러스만 죽이면 해결이 되는 문제일까?
세균과 바이러스도 생명체이다. 그들이 살 수 있는 생명온도가 있다. 인간의 생명온도가 강하면 세균, 바이러스의 생명온도보다 고열이기에 침범을 하지 못 한다. 세균, 바이러스는 생명온도를 잃은 저체온의 세포들에게만 공격이 가능하다. 그리고 생명온도를 살려주면 꼼짝도 못 하는 미약한 존재가 세균과 바이러스들이다. 수많은 바이러스들은 생명온도를 잃은 세포들을 먹고 살려고 덤비는 존재들인데, 그 때마다 조류독감이니 사스, 신종플루니 하면서 이름을 짓는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결국 불치병 난치병 희귀병 등등의 병명만 양산하여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불어넣을 뿐이다. 따뜻한, 살아있는, 생명온도가 있는 세포들에게 세균, 바이러스, 염과 암은 덤벼들 수가 없다.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근본해결책인데, 차가운 생활을 하면서 약과 수술로 해결하려고 하니 끝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생명온도연구소장 김종수
조선일보 칼럼 100세 장수노인의 건강비법 연재
포스코, 현대 등 대기업 및 기관 600여회 생명온도건강법 강연
‘KBS 아침마당’, ‘제3지대’, ‘이것이 인생이다’, ‘MBC 목요특강’, ‘인간시대’, ‘임성훈입니다’, ‘SBS 모닝와이드’, ‘mbn 천기누설’, ‘KBS 굿모닝 대한민국’ 등 방송 출연 다수
1991년부터 강원도 정선에서 생명온도 수행원 「기림산방」 운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