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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유권자 등록하고 투표하자! 아시안 유권자 5%…투표해야만 힘 발휘”
민권센터 등 ‘유권자 등록의 날’ 맞아 투표하기 촉구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0/09/2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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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일보

9월 22일은 ‘전국 유권자 등록의 날’ 이다. 이날을 맞아 소수민족 이민자들의 권익신장에 진력하고 있는 민권센터와 아시안정치력신장연맹(APA VOICE)은 플러싱 리프만 플라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인을 비롯 아시안 이민자들의 유권자 등록과 선거 참여를 촉구했다.

 

“시민권자들은 모두 유권자 등록하고 꼭 투표합시다!”

9월 22일은 ‘전국 유권자 등록의 날’ 이다. 이날을 맞아 소수민족 이민자들의 권익신장에 진력하고 있는 민권센터와 아시안정치력신장연맹(APA VOICE)은 플러싱 리프만 플라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인을 비롯 아시안 이민자들의 유권자 등록과 선거 참여를 촉구했다. 

 

민권센터가 주도하는 아시안정치력신장연맹은 19개의 한인과 아시안 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아시안아메리칸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촉진과 정치력 신장을 위한 캠페인을 매년 선거를 기점으로 펼치고 있다.  

아시안은 미국에서 가장 빨리 늘고 있는 유권자 집단이다. 올해도 아시안 유권자 1,100만 명이 투표를 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전체 투표자의 5%에 달한다.

 

이날 민권센터뿐만 아니라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플러싱상공회의소, 진보중국인협회(Chinese progressive association), 남아시안사회봉사협회(South Asian Council for Social Services), 토비 앤 스타비스키 의원사무실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민권센터 정치력신장위원회 샌드라 최 매니저는 “미국은 이민자와 저소득층 유색인종 커뮤니티의 투표 권리를 구조적으로 박탈해온 역사를 갖고 있다. 민권센터는 APA VOICE와 함께 선거 참여 운동을 통해 퀸즈와 뉴욕에서 정치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보다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폭넓은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두 나서 투표하자”고 말했다. 

 

아시안정치력신장연맹은 “투표는 모든 사람을 환영하고, 평등하게 대우하며, 모든 사람이 꿈을 실현 할 기회를 얻는 사회를 추구한다. 투표는 시민으로서 우리가 행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권리 중 하나이다. 우리가 투표하고 우리 가족이 투표할 때 결과에 영향을 미치고 스스로 바꿀 수 있다.”고 말하고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커뮤니티는 후보자가 공직자로부터 더 많은 관심을 받는다. 우리가 투표하는 것이 우리의 자녀들과 그들의 미래를 지키는 것이다. 11월 3일 대통령 선거까지 41일 남은 현재 우리의 권익신장을 위해 유권자 등록 후 투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민권센터 존 박 사무총장은 “시, 주, 연방차원에서 가장 급속도로 증가하는 인구를 가진 우리 아시안계 이민자들은 선거 결과를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 아시아계 미국인, 이민자들, 모든 소외된 커뮤니티들이 투표권을 행사하고 그들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 특히 뉴욕시의 아시아계 미국인의 투표율을 증진시켜야 한다. 뉴욕은 투표율이 낮은 도시이다. 누가 대통령이 되냐는 문제를 떠나서, 우리가 투표해서 의회의 좌석이 늘어나고, 그것은 우리의 힘이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유권자등록의 날을 맞이하여, 시민권자들은 모두 유권자등록을 하고 투표에 참여 하자. 뉴욕의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투표로써 우리 지역사회를 넘어 미국 전역의 우리의 목소리를 크게 내야한다. 코로나19 기간에 플러싱 지역의 많은 사업체들이 문을 닫고, 우리의 권리는 점점 축소되어 간다. 투표를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투표 참여를 촉구했다. 

 

회견과 함께 민권센터 등 단체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신규 유권자 등록을 받았다. 시민권자인데 아직 유권자가 아닌 시민들은 마감 기한 안에 등록을 해야 한다. 대통령 등을 뽑는 올해 11월 3일 선거에 참여하려면 뉴욕은 10월 9일(금), 뉴저지는 10월 13일(화)까지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한다. 유권자 등록에 대한 문의는 민권센터(718-460-5600)로 하면 된다. 

 

◆ 인구조사 9월30일 전까지 마쳐야= 아시안정치력신장연맹은 또 “올해 인구조사(센서스)의 해를 맞아 우리는 모든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인구조사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인구조사 마감일(9월30일)까지는 8일 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하고 빠짐없이 인구조사에 응하자고 촉구했다. 

연맹은 “센서스 참여율이 낮으면, 우리 지역사회에 대단히 중요하고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다. 센서스의 결과는 향후 10년 동안 매년 우리 지역사회가 얼마나 많은 연방자금이 지원될 것인지가 결정된다. 또 센서스 결과를 통하여 한 사람 당 3천 달러에 해당하는 연방 기금을 매년 받는다. 연방으로부터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사회를 더 건강하게 키워나가자. 우리의 권리를 찾기 위해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마지막까지의 센서스 참여를 당부한다.”고 호소했다. 

△문의: 민권센터 718-460-5600,

minkwon@minkwon.org

[전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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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24 [05:59]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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