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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으로 코로나19 이겨내자
KCS, 기증받은 생필품 모아 한인들에 ‘희망 보따리’ 2차 전달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0/09/0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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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일보

뉴욕한인봉사센터는 ‘2차나눔 이벤트’에서  타 비영리단체들에게 개인보호장비(PPE)와 생필품 등이 포함되어있는 ’희망보따리’를 전달했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회장 린다 이)는 27일 제1차 ’코로나19 극복 나눔 이벤트’에 이어, 28일 제2차 ’코로나19 극복 나눔 이벤트’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KCS 봉사센터(203-05 32 Ave ,Bayside, NY 11361)에서 진행했다. 

 

이번 나눔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니어 가정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그동안 KCS에서 기부받아 간직해온 생필품 및 식료품들을 나눠 주는 행사로, 65세이상 메디케이드 수혜자 시니어 가정, 2인가족 기준 연소득 3만달러 이하 저소득층가정 들의 선착순 신청을 받았다.

KCS는 당초 시니어 100가정, 저소득층 100가정 씩 총 200가정에 ‘희망 보따리’를 수혜 할 예정이었으나, 지원자들의 신청이 예상인원을 훨씬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성공적으로 종료된 제1차 행사와 마찬가지로 KCS 관계자 및 직원들은  제2차 나눔 행사도 시작하자마자, 정돈 해 놓은 생필품과 쌀과 같은 식료품들을 전달했고, 각 가정들은 질서 정연하게 사전 예약을 했던 순서대로 나눔 보따리를 받았다. 

 

KCS는 행사가 철저하게 사전예약제로 운영되었던 관계로 현장은 질서정연하게 보존이 되었고, 개인사정으로 방문하지 못했던 신청인은  미리 연락을 해서 대기명단에 있던 한 가정도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KCS는 이날 행사에 기부받은 물품들을 코로나19 긴급 구제물품이 필요한 다른 비영리단체들과도 함께 나누었는데, 이 단체들은 전달받은 물품들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에 있는 사람들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     © 뉴욕일보

나눔이벤트 신청자가 드라이브 스루로 희망보따리를 전달받고 있다. 

 

이벤트 물품을 함께 나눈 비영리단체들은 △뉴욕 밀알선교단 △선한 이웃 어린이선교회 △주님의식탁선교회 △나눔의 집 △오른손 구제 센터 △뉴욕가정상담소(KAFSC) △YWCA 등 이다.

KCS는 또한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별도로, 퀸즈에서 코로나19 무료검사가 가능한 곳과 2020센서스 인구조사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     © 뉴욕일보

KCS는 ’코로나19 극복 나눔이벤트’ 와 함께 ‘센서스 인구조사’촉구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번 ‘코로나19 극복 나눔이벤트’를 기획하고 개최한, KCS뉴욕한인봉사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생필품을 전달받은 많은 사람들이 ‘침체되어 있는 커뮤니티가 다시 살아난 것 같다’ , ‘KCS가 이런 이벤트에 앞장서줘서 너무 고맙다’ 같은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고 해줘서 힘든 줄도 모르고 일했다. 이번을 계기로 많은 모든 한인지역사회에서의 나눔이 일어났으면 좋겠고, 행사로 인해 다른 가정들이 마음의 위로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KCS뉴욕한인봉사센터는 이번 행사에 신청했으나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대기명단을 작성해놓은 상태로, 10월에서 11월 사이에 2차 나눔 행사를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전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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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01 [00:43]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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