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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희망재단에 260여명 도움 호소… 이틀간 서류미비자 55명에 27,500달러 전달
‘사랑-나눔’으로 코로나19 탓 생계 어려운 이웃 도웁시다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0/04/2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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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일보

21희망재단 변종덕 이사장이 기금 신청자들을 재단 사무실 회의실에서 1대1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21희망재단>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의 이웃 돕기 캠페인이 전개되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정부 보조금이나 실업수당을 받지 못하는 서류미비자 한인들의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21희망재단은 지난 4월 6일부터 사무실 전화 및 이메일로 접수를 받기 시작한 이후, 21일 오후 1시 현재 약 260여명의 한인들이 전화와 이메일로 도움을 호소했다. 
상담원 2명이 2주 동안 받은 전화는 수백통에 달하고, 각자 코로나 사태로 힘겹게 살아가는 상황을 얘기하며 도움을 청했다. 


재단측은 생활이 어렵지만 수혜 자격이 안 되는 한인들이 전화를 건 경우도 많았으며, 이들의 어려운 사연을 들어주기도 했다. 재단은 소셜 번호가 있거나 뉴욕, 뉴저지주가 아닌 타지역 거주 한인들은 수혜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이번 접수에는 캘리포니아에서 연락온 한인들도 10여명이나 된다. 한편 서류미비 신분으로 생계가 어렵다고 밝힌 한인들은 벌써 220명이 넘고 있으며, 이번 주말까지 300명이 넘을 것으로 보여, 이번 24일 금요일로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재단이 이번 용도로 내놓은 시드머드 10만 달러로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재단측은 20일부터 사무실을 방문한 서류미비자 한인들과의 면접을 통해 한국여권의 미국비자 만료 사실을 일일이 확인하여 서류미비자인 경우 500 달러씩을 체크로 지급하고 있다.
20일에는 서류미비자 23명이 방문, 1인당 500 달러를 받았으며, 21일에는 32명이 사무실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이틀간 55명이 2만7,500 달러의 기금을 전달받게 되는 셈이다. 
기금 신청자와의 면담은 재단측 관계자 1명이 번갈아가며, 서류미비 한인 1명씩만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채 진행하고 있다. 


한편 21희망재단측에 한인들의 성금이 일부 답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홍보가 많이 되지 않은 탓에 21일 오후 1시 현재 성금을 낸 개인이나 기관은 총 15건에 불과한 형편이다. 재단은 이번 주말까지 성금을 낸 개인 및 기관들을 종합해 한인언론에 알릴 예정이다. 


21희망재단은 10만 달러를 시드머니로 한인들의 성금이 답지하는대로 생계가 어려운 서류미비 한인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일부는 한인봉사기관을 추천을 통해 10~30명의 서류미비자들을 위한 기금을 이들 기관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21희망재단은 이번 코로나 극복 캠페인을 위해 별도의 은행구좌를 개설하고 한인들의 성금 기탁을 기다리고 있다.
은행과 은행구좌번호는
△ New Millennium Bank
   Routing # 021213371
△ 21Hope Foundation
   Acc. 11050005385
▶성금 보내실 곳
Payable to: 21 Hope Foundation
33-70 Prince St. #601
Flushing, NY 11354
▶21희망재단재단 연락처:
347-732-0503
(월~금 오전 10시~오후 5시)
21HopeFoundati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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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22 [23:56]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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