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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박 식당, 매주 금요일 도시락 100명분 전달 ‘뉴욕퀸즈프레스비테리안’ 의료인들 사투에 격려
“서로 힘과 사랑 합쳐 코로나19 하루 빨리 물리칩시다”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0/04/1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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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일보

먹자골목 함지박 식당의 김영환 대표(사진 가운데)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뉴욕 퀸즈 프레스비테리안 병원의 의료진들과 이 병원에 종사하는 한인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도시락 100명 분량을 전달하고 있다.

 

먹자골목을 대표하는 함지박 식당의 김영환 대표는 지난 10일 직원들과 함께 퀸즈 플러싱 메인 스트리트에 있는 뉴욕 퀸즈 프레스비테리안(New York-Presbyterian/Queens) 병원을 방문하고,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이 병원의 의료진들을 위해 100명 분량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날 김영환 대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영업이 중단되는 등 개인적으로 여러 어려움이 많지만, 프론라인(Frontline)에 근무하는 의료진들은 감염을 무릅쓰고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고, 때론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병원에서 숙식하며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 마음이 너무 아팠다. 의료진들에게 식사 한 끼라도 대접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인근 병원을 찾던 중 뉴욕 퀸즈 프레스비테리안 병원에 근무하는 크리스티나 윤 한인 간호사와 연락이 되어 이 병원을 찾게 되었다”고 밝히고, “매주 금요일마다 힘닿는 데까지 도시락 100인 분을 제공하겠다. 고전 분투하는 한인 의료진들은 물론, 이 병원의 일반 의료진들에게까지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김영환 대표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제대로 차단할 수 있는 마스크도 없이 플러싱 지역과 한인들의 치안유지를 위해 고생하는 ‘109 경찰서’ 경관들에게 동포사회의 관심과 애정을 표하기 위해 200명 분량의 식권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정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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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13 [23:39]  최종편집: ⓒ 뉴욕일보
 

사랑을 이기는 바이러스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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