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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진 치료비 기금 조성 논의
뉴욕한인회 비상대책위 긴급회의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0/03/13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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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일보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는 11일 오전 11시 뉴욕한인회관에서 뉴욕총영사관(총영사 장원삼)과 여러 한인단체와 함께 코로나19 공동대책위원회 모임을 갖고 무섭게 퍼져가는 코로나19 대비책을 논의했다.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는 11일 오전 11시 뉴욕한인회관에서 뉴욕총영사관(총영사 장원삼)과 여러 한인단체와 함께 코로나19 공동대책위원회 모임을 갖고 무섭게 퍼져가는 코로나19 대비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뉴욕한인 의사협회(회장 이현지), 직능단체협회(의장 박광민),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경제인협회(회장 유대현), 한인커뮤니티재단(회장 윤경복), 민권센터(공동사무국장 차주범), 플러싱 상공회의소(회장 김태훈), REDC(이사 Jessi Lee ), Medihere(대표 고준) 등 많은 단체들이 참석했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한인사회와 직결 된 문제와 어떤 식으로 사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안건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는데, 원격진료 어플리케이션으로 코로나19를 잡을 수 있고, 진단할 수 있는지, 어떠한 상황대처를 할 수 있는지대해 논의했다.

또 펀드 모금에 관한 의견과 ‘코로나 19 핫라인’ 에 대한 시급한 개설 등의 의견들이 오고갔다.


한인교회협의회는 “코로나19에 대해 진단하고 싶은데 어떤 절차를 거쳐서 테스트가 가능한 것인지 병원에 전화를 했더니 서로 다른 데 알아보라는 미루기 식의 대응이 있어 한인들이 고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핫라인을 개설하고, 정보를 의사협회든 어디서 빠르게 공유를 해준다면 교회협회에서 공지 할 것이다. 보험이 없는 사람들이 진단을 받으려면 4000 달러 정도의 비용이 든다던데 비용에 관한 문제도 확실하게 정리를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의사협회는 “쉽게 빨리 테스트 할 수 있는 키트도 필요하지만 일단 걸리지 않도록 방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걸렸으면 병원으로 가도록 하고 비용에 관한 문제는 나중에 생각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정보가 정말 중요하다.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 시급한 핫라인 개설이 필요하다. 진짜 아픈 사람들이 있을 때, 소득수준이 낮은 노인들 위주로 테스트가 이뤄져야할 것같고, 아직 뉴욕주에서는 진단 키트에 관한 지침이 없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이나 변화가 있으면 비대위나 의사협회로 알려달라.”고 말했다.


뉴욕한인회는 “정보공유가 중요하다고 해서 매일 뉴욕한인회 앱을 통하여 매일 공지를 하고 있다. 일단 지금 이용할 수 있는 핫라인으로 뉴욕한인회 앱을 이용하고, 코로나 19에 대해서 뉴욕주와 뉴욕시에서 동시에 신경을 쓰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인종혐오 사례가 있다면 대사관이나, 민권센터 또는 한인회로 바로 연락을 주기 바란다. 지금 대사관에서는 미국정부의 한국인 입국금지가능성에 대해 외교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뉴욕한인회에서 특별 초청한 경제개발협회(REDC)와 함께하는 펀드기금 조성에 대한 논의가 주목을 받았다. 펀드기금은 뉴욕주와 시 정부와 협력해서 조성해야 할 것“ 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펀드의 규모에 대해선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이 떨어진 소상공인들과 경제적인 문제로 바이러스를 진단할 여력이 없는 저소득층들을 위한 펀드 기금을 마련할 계획을 논의 했다.


이날 뉴욕총영사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인사회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총영사관이 잘 알고 있다. 지금 뉴욕한인회를 중심으로 비대위를 구성을 해서 여러 가지 대책을 세우고 있는데, 우리 동포사회에서 협력을 해 나간다면 이 어려운 시기를 충분히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총영사관도 이러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 특히 동향이나 정보를 수시로 한인사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한국에서 입국할 때 한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도록 계속된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펀드기금에 대한 정보는 www.renaissance-ny.org 에서 알 수 있다. <전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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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13 [05:11]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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