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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고교서 ‘3·1운동+유관순열사’ 배우게하자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론 김 하원의원, ‘유관순 법안’ 발의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0/03/0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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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일보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과 론 김 하원의원은 28일 오전 11시 론 김 하원의원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뉴욕주 공립 고등학교에서 3·1운동과 유관순 열사에 대한 역사적 의의에 대해 교육하게 하는 법안인 일명 '유관순 법(A9844)'을 발의했다”고 발표했다.

“학교에서 한국의 3·1독립운동과 유관순 열사에 대해 가르치도록 하자”
뉴욕주 각 공립 고등학교에서 한국의 3·1독립운동과 유관순 열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과 론 김 하원의원은 28일 오전 11시 론 김 하원의원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뉴욕주 공립 고등학교에서 3·1운동과 유관순 열사에 대한 역사적 의의에 대해 교육하게 하는 법안인 일명 '유관순 법(A9844)'을 발의한다”고 발표했다.


유관순 열사는 한국의 독립과 인권 운동가로서, 3월 1일 독립만세운동에 이어 소향인 천안에서 만세운동을 일으킴으로써 한국 전역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나게 한 도화선이 되었으며, 일제 침략에 반대하는 평화로운 시위에 앞섰던 여성운동가 이다.


이 자리에서 론 김 의원은 “유관순 열사는 세계사에서 독보적인 인물이며, 한국의 잔 다르크로 추앙되고 있는 인물이다. 그의 업적과 유산은 연구 할 가치가 있으며 시대를 초월한 가치를 나타내는 보편성, 중요성이 크다. 그는 자유를 탄압받는 매우 힘든 상황 속에서 일제의 총칼과 맞서 싸운 자유와 인간존엄성을 위한 투쟁을 이끌 때 불과 십대에 나이였다. 한 세기 이상 지난 오늘날 학생들이 자유탄압과 억압에 대항하는 투쟁정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하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뉴욕주 상원 교육위원회 위원장인 존 리우 의원은 “지금 젊은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영감과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는 영웅이 필요하며 유관순은 한국과 세계를 변화 시킨 놀라운 젊은 여성으로서 이 법안에 절대적으로 부합하는 인물 이다. 그녀의 투쟁은 뉴욕의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한국의 자유와 독립에 대한 투쟁과 개인의 용기, 인내가 어떻게 세계 역사의 과정을 바꿀 수 있는 지에 대해 가르쳐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김민선 관장은 “101 년 전 한국에서 비폭력 평화로운 독립운동이 일어났다. 조국의 독립과 인권을 위해 투쟁하던 소녀 유관순은 얼마 지나지 않아 일제에 의해 18 세의 나이로 감옥에서 살해됐다. 그의 투쟁은 다른 한국 독립운동 활동의 원동력이 되었다. 우리는 뉴욕주 공립학교에서 유관순 열사를 가르침으로써 그녀의 정신을 공유하고 뉴욕에 있는 젊은 여성 지도자들이 지역 사회와 국가에 공헌하기 위해 그들이 믿는 것을 지지하고 도전하도록 동기를 부여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법안의 통과를 촉구했다.


A.9844 ‘유관순 법안’이 뉴욕주 의회에서 통과되면, 뉴욕주내 각 고등학교 9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제에 항거한 3·1운동과 유관순 열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여성 인권 운동 등에 대한 교육 자료들을 각 공립학교 웹사이트에 게재해야 한다. <전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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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03 [06:47]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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