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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다운타운 고급빌딩 속속 건립…서민들 점차 쫓겨나
민권센터 “10일 리조닝 공청회에 서민들 대거 참석 서민형주택 건설 요구하자”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0/02/07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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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일보

커뮤니티보드 7은 조닝 변경을 위해 10일(월) 오후 7시 유니온 플라자 몰(33-23 Union St, Flushing, NY 11354)에서 ‘플러싱 리조닝 공청회’을 개최한다. 이에 맞서 난개발에 반대하고 있는 민권센터는 이 공청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서민들의 입장을 밝히자고 독려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한인들의 최대 밀집지역인 플러싱 다운타운 일대의 부동산 개발이 활기를 보임에 따라 부동산 가격 상승과 함께 서민들은 주택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지만, 이 일대를 관장하는 커뮤니티보드 7은 신규 고급 아파트 단지 건설을 허용하도록 토지용도를 바꾸려고(리조닝) 추진하고 있다.


커뮤니티보드 7은 조닝 변경을 위해 10일(월) 오후 7시 유니온 플라자 몰(33-23 Union St, Flushing, NY 11354)에서 ‘플러싱 리조닝 공청회’을 개최한다.
이에 맞서 난개발에 반대하고 있는 민권센터는 이 공청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서민들의 입장을 밝히자고 독려하고 있다. 민권센터는 고급 아파트 건설을 지양하고 보다 많은 서민용 적정형 주택을 건설할 것과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주장하고 있다.


민권센터는 “커뮤니티 보드 7이 광범위한 통보와 지역사회의 의견을 청취하지 않은채 고급 아파트 건설을 허용하기 위해 토지사용 결정 절차를 시작했다”고 알리고 “현재 플러싱 강변 지역 개발에 반대하는 주민들은 이 공청회에 적극 참석하여 반대 증언을 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적정 가격의 서민 주택 건설 이다”고 말했다.


한인과 중국계 이민자 밀집지역인 플러싱이 국제적 자본 유입으로 대규모 상업건물 개발과 다국적 투자 중심지로 변해가자 도시계획 전문가들은 “현재 플러싱 다운타운 일대는 백인 중산층 인구가 유입되고, 원래 살던 이민자와 유색인종 주민이 밀려나고 있다. 이 지역에 최근 유입되는 인구의 상당수는 중국 출신의 부유층 이민자들이다.”고 지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플러싱 다운타운의 서민주택이 부족해진 원인으로 시정부의 조닝 규제 실패를 지적하고 있다. 뉴욕시는 2016년 일부 주민단체의 반대로 플러싱 다운타운 조닝 변경을 포기했는데, 당시 조닝 재설정이 이뤄졌다면 신규 부동산을 개발할 때 서민주택 포함이 의무화 되어 서민들의 주택난이 완화됐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민권센터는 “10일 리조닝 공청회에 서민들이 많이 참석하여 서민주택 건설을 강력하게 주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고 있다.


플러싱 리조닝과 개발 계획 중단 요구 룬동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william@chhayacdc.org 또는 housingrights@minkwon.org.을 찾아보면 된다.     <송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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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07 [01:18]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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