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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해야만 아시안계 이민자 힘 커진다”
민권센터+아시안정치력신장연맹, 유권자 등록 촉구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9/10/02 [04:02]
▲     © 뉴욕일보

왼쪽부터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민권센터 존 박 사무총장, 중국인진보협회 매 리(Mae Lee) 대표이사, CPC(Chinese-American Planning Council) 에이미 토레스 권익옹호정책 디렉터.

 

전국 유권자 등록의 날(National Voter Registration Day)인 24일을 하루 앞두고 민권센터(사무총장 존 박)와 아시안정치력신장연맹(APA Voice)은 23일 민권센터에서 한인과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의 투표 참여 촉진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민권센터와 APA Voices멤버들은 11월 5일(화) 2019년 일반선거 본선거에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들의 투표의 중요성과 가치를 상기시키고,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서명한 새로운 법안에 따라 뉴욕주 최초로 투표일 9일 전인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조기투표가 가능하다고 알렸다. 또 이번 투표용지에 기재될 선호 투표제 실시, 공석이 된 선출직 공직과 시의원 선거구 재조정 등 뉴욕시 조례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회견에 따르면 아시아계 유권자들은 10월 11일까지 투표 등록을 마치고 선호하는 당을 선택할 것이 권고된다. 이는 내년 4월 28일에 치러질 총선과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통령 예비선거 투표를 준비하기 위함이다. 
뉴욕은 비공개 경선제로 유권자들이 각각의 대통령 예비선거에 투표하기 위해서는 민주당 혹은 공화당원으로 등록이 돼있어야 한다.


민권센터 존 박 사무총장은 “시, 주, 연방차원에서 가장 급속도로 증가하는 인구를 가진 우리 아시안계 이민자들은 선거 결과를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 아시아계 미국인, 이민자들, 모든 소외된 커뮤니티들이 투표권을 행사하고 그들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론 김 의원은 "투표는 미국인으로서 권리이자 의무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지는데 투표에 나서지 않고 집에 머물고 있다는 데이터를 보고 놀랐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가 당연시 여기던 권리들이 위협받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정부에서 우리를 대표하는 사람들을 선택할 수 있는 근본적인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CPC의 에이미 토레스 디렉터는 "뉴욕주에서는 유권자 4명 중 1명이 귀화 이민자고,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 유권자(AAPI)들이 이민자 유권자층의 3분의 1을 차지한다"며 "그러나 언어 장벽, 복잡한 선거법, 후보자들의 낮은 참여가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 유권자들이 그들의 완전한 정치적 힘을 깨닫지 못하게 한다.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유권자들을 등록하고, 참여시키는 것이 '전국 유권자의 날'의 존재 이유다"고 말했다. 


중국인진보협회 매 리(Mae Lee) 이사는 "CPA는 10월 1일(화) 로어 맨해튼에 있는 YMCA 사무실에서 유권자 등록을 진행한다. 다가오는 11월에 유권자들이 투표하게 될 총선은 앞으로 정부가 어떻게 일할 것인지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전했다.


민권센터가 주도하는 아시안정치력신장연맹엔 19개의 한인과 아시안 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아시안아메리칸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촉진과 정치력 신장을 위한 캠페인을 매년 선거를 기점으로 펼치고 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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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02 [04:02]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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