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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6대 뉴욕한인회, 인수인계 “완료”
김영덕 인수위원장 “논란 어느 정도 정리 됐다" “한인사회 발전에 한마음…서로 협력” 굳은 악수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9/07/23 [00:55]
▲     © 뉴욕일보

뉴욕한인회 35대, 36대 인수인계 절차가 19일 맨해튼 뉴욕한인회관에서 마무리됐다. 인구인계위원들이 악수로 ‘한인회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뉴욕한인회 35대, 36대 인수인계 절차가 19일 맨해튼 뉴욕한인회관에서 마무리됐다. 6월 28일 인수인계위원회는 35대 한인회의 적자 재정 전달, 36대 한인회장의 공금횡령 의혹 등으로 고성과 설전이 오가는 갈등을 표출한 바 있다. 이날 양측 집행부는 장시간의 비공개 회의를 거쳐 인수인계서에 최종 서명했다.

 

▲     © 뉴욕일보

뉴욕한인회 35대, 36대 인수인계가 서명서류 전달로 완료됐다. 왼쪽부터 박종호 회계사, 이해남 회계사, 이광량 인계위원장, 김민선 전 회장, 찰스 윤 현 회장, 김영덕 인수위원장, 김용철 인수위 간사, 이경림 회계사

 

김영덕 인수위원장은 “그간의 논란에 대해 어느 정도 정리가 됐다"며 “다소 시간이 걸렸으나, 오늘 집행부 간 인수인계가 이루어질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김민선 25대 회장은 “한인회관에 설치된 이민사박물관은 독립적인 비영리 단체"라며 “그동안 인수인계 과정에 있었던 불협화음은 양측의 비영리단체 운영에 대한 오해에서 생겨난 것이다. 앞으로 36대가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원회의 이경림 회계사는 “많은 한인들이 이민사박물관 설립을 위해 한인회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지원했나, 현재 기부금에 대한 개별 의도는 확인하기가 어려워 재정의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독립성을 가진 회계 감사원으로부터 별도의 감사가 필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찰스 윤 36대 회장은 “이민사박물관의 목적은 한인 1.5세, 2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며, 한인사회 봉사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개인적으로는 이민사박물관이 한인회 산하에 존립하며 한인사회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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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23 [00:55]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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