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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미비자들도 운전면허 받을 수 있다
‘그린라이트’ 법안 뉴욕주 상원 통과…쿠오모 지사 즉각 서명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9/06/20 [00:49]
▲     © 뉴욕일보

그린라이트 연맹을 주도하며 다년간 캠페인을 펼쳐온 민권센터가 18일 플러싱 민권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간의 활동을 설명했다. 왼쪽부터 마이클 오 민권센터 변호사, 차주범 민권센터 선임 컨설턴트, 존 박 민권센터 사무총장.

 

뉴욕주의 서류미비자 운전면허 취득 허용법안인 ‘그린라이트 법안’이 12일 주하원에 이어 17일 주상원을 통과하고 쿠오모 주지사의 서명으로 법제화 댔다. 그린라이트 연맹을 주도하며 다년간 캠페인을 펼쳐온 민권센터가 18일 플러싱 민권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간의 활동을 설명했다.


존 박 민권센터 사무총장은 “오늘 뉴욕은 역사의 옳은 쪽에 설 용기를 가졌다”며 “이미 미국 내 12개 주는 이와 비슷한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특히, 유타와 같이 공화당이 우세한 주에서 그린 라이트 법안의 통과는 미보험 운전자 및 사고율을 현저하게 저하시킴을 증명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그린라이트 법안의 통과는 단지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모든 뉴욕 시민들의 승리를 의미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가족과 국가를 분열시키는 연방정부에 정책에 맞섰다는 것이며, 그린라이트 법안의 통과는 뉴욕의 모든 이민자들에게 마음의 평화와 위엄을 주었다”고 말했다.
차주범 선임 컨설턴트는 “10년이 넘는 오랜 노력끝에 뉴욕주에서 드디어 새로운 운전면허 정책이 시행된다. 이제서야 뉴욕주가 진정한 의미의 ‘이민자 보호주’로 거듭나게 됐다”며 “이는 미주 한인 인구 중 7분의 1을 차지하는 서류미비자들을 평범한 주민으로 대하는 것이다., DACA(서류미비 청소년 추방 유예) 프로그램 수혜자 중 한인이 6위에 오르고 있는 현 상황에 한인이민사회에 큰 영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통과된 법이 차량관리국(DMV)을 통해 제대로 구현되는 것, 민권센터는 계속해서 DMV를 추적하며 한인사회를 안내해 가겠다”고 말했다.


민권센터가 소속된 그린 라이트 연맹은 이번 법안 통과로 뉴욕주 전역의 75만4천여 명의 서류미비 이민자들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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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20 [00:49]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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