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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골목을 한인 문화거리·한식 메카로 만들어 나가자”
6월16일 제6회 퀸즈먹자골목다문화축제 펼쳐진다…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풍성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9/06/11 [03:15]
▲     © 뉴욕일보

제6회 퀸즈 먹자골목 다문화 축제가 다음 주 일요일인 6월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플러싱 먹자골목(149스트리트과 149플레이스, 41애브뉴 일대)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진은 2017년 축제>

 

“플러싱 먹자골목을 미국에 자랑할 수 있는 한인들의 문화거리·한식의 메카로 만들어 나갑시다”
“전통과 문화는 사람들의 합의 위에 우리 것을 지켜가려는 끈질긴 노력과 활동, 그리고 세월이 쌓여 형성되는 것입니다. 한인 모두가 힘을 합쳐 퀸즈먹자골목다문화축제를 한인들의 전통과 문화로 만들어 후손들에게 넘겨 줍시다”


제6회 퀸즈 먹자골목 다문화 축제(The 6th Queens Murray Hill Multicultural Festival)가 다음 주 일요일인 6월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플러싱 ‘먹자골목’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플러싱 한인타운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먹자골목은 149스트리트와 149플레이스, 41애비뉴 일대를 일컫는다. 이곳은 지난해 뉴욕타임스가 한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김치벨트’로 대대적으로 소개했다.


◆ 축제의 의의 = 다문화축제는 먹자골목한인상인번영회(회장 김영환)과 퀸즈한인회(회장 김수현 변호사)가 공동주최하고 뉴욕일보(발행인 정금연)이 주관한다. 주최측은 “그동안 쌓아올린 동포사회의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역량을 바탕으로 타민족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뉴욕의 다양한 민족과 문화에 한식을 접목시켜나감으로써 먹자골목을 뉴욕을 대표하는 한국문화와 한식의 명소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한다.
해가 거듭될수록 한인은 물론 다민족의 높은 관심 속에 치러지는 다문화축제는 올해도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콘테스트, 전통놀이 등을 준비, 퀸즈 최대 커뮤니티 행사로 손색이 없을 만큼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


◆ 준비 만전 = 먹자골목 다문화축제 주최측은 “올해는 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풍성한 이번 행사에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영환 먹자골목상인번영회장은 “연이은 다문화 축제 성공은 한인들의 위상과 한식 세계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도 잘 치러 퀸즈다민족축제의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다민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이 행사를 통해 한국의 어수선한 분위기에 기운을 잃은 한인사회가 다시 한 번 대통합과 화합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수현 회장은 “이 행사는 한인 식당가가 밀집된 플러싱 한복판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여타의 다른 행사와는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여러 지역민족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로 호평을 받고 있는 행사에 모쪼록 보다 많은 한인들의 성원과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가족 단위로 즐길거리가 보다 많이 마련됐다”고 소개한 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한바탕 어울림의 한마당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어떻게 진행 되나 = 이날 축제는 제1회 뉴욕한인회장배 2019 유소년 씨름왕 대회를 비롯해 강원도, 전북부안군의 농수산식품 홍보 특판전, 한식 시연 및 푸드 샘플링 행사가 함께 한다.
특히, 오후 12시부터 시작되는 행사 및 공연에는 뉴욕한국국악원, 뉴욕평화통일농악단, KCS 한국무용단, 본스타뉴욕, NYBBC 태권도시범단 등이 참석해 풍성하고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주최측은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한식 시연 및 푸드 샘플링 행사를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맛을 타민족들에게 홍보하고 뉴욕의 다양한 문화와 한식을 접목시켜 먹자골목을 세계가 찾는 한식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동포사회의 애정어린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소중한 행사에 필히 참석하시어 마음과 뜻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츠 참가업체 모집 = 한편, 주최측은 현재 부스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노래자랑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부스 참가업체는 식료품, 의류, 기념품, 화장품, 가전제품, 주방용품, 건강용품 및 식당이 가능하며, 참여시 10ft x 10ft 사이즈의 부스가 제공된다. 참가비용은 음식부스일 경우 5백, 일반부스일 경우 3백 달러다.


이 행사는 뉴욕총영사관, 재외동포재단, 뉴욕한국문화원, aT센터, 뉴욕한국관광공사, 뉴욕한인직능단체, 미동부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북미주한식세계화총연합회, 뉴욕지역 각 향우회, 얼반건축, 동산건축 등 한인업체 등이 특별 후원한다.
△문의: 718-460-9289, 646-610-2622 <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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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1 [03:15]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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