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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독’ 질병 지정? 찬성 45% vs 반대 36%
 
뉴욕일보 김 경훈 기자 기사입력  2019/05/14 [16:36]

 

▲     © 뉴욕일보

 

‘게임 중독’ 질병 지정, 찬성 45.1% vs 반대 36.1%

  • 국민 전체에서 찬성 다소 우세한 가운데, 성별세대별로 찬반 엇갈려. 여성, 50대이상 장·노년층 찬성, 남성, 30대이하 청년층은 반대 우세

  • 찬성 우세 : 여성, 50대이상, 충청서울·TK·PK, 중도층·진보층·보수층, 민주당·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 등 대부분의 계층

  • 반대 우세 : 남성, 학생, 20대30대, 호남, 무당층

  • 찬반 팽팽 : 경인, 40대, 정의당 지지층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지정하는 데 대해, 여성과 50대 이상 장·노년층은 찬성하는 반면, 남성과 2030세대 청년층은 반대하는 등 주로 성별, 세대별로 찬반이 엇갈린 가운데, 국민 전체로는 찬성 여론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는 20일경, 세계보건기구 WHO가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지정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게임 중독의 질병 지정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술, 도박, 마약 중독 등과 마찬가지로 질병으로 분류·관리하는 데 찬성한다’는 응답이 45.1%, ‘놀이문화에 대한 지나친 규제일 수 있으므로 질병으로 분류하는 데 반대한다’는 응답은 36.1%로, 찬성이 오차범위(±4.3%p) 밖인 9.0%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8.8%.

세부적으로는 여성, 50대 이상, 충청권과 서울, 대구·경북(TK), 부산·울산·경남(PK), 중도층과 진보층, 보수층, 민주당·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 등 대부분의 계층에서 찬성 여론이 우세했다. 반대는 남성, 학생, 20대와 30대, 호남, 무당층에서 우세한 양상이었다. 경기·인천과 40대,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찬반 양론이 팽팽하게 맞섰다.

▲     © 뉴욕일보


찬성 여론은 여성(찬성 50.1% vs 반대 28.0%), 50대(53.3% vs 32.2%)와 60대 이상(47.1% vs 22.7%), 대전·세종·충청(60.8% vs 27.2%)과 서울(48.6% vs 34.8%), 대구·경북(39.3% vs 27.7%), 부산·울산·경남(43.4% vs 35.8%), 중도층(51.1% vs 32.8%)과 진보층(46.5% vs 41.1%), 보수층(42.7% vs 35.6%), 바른미래당(62.2% vs 20.7%)과 더불어민주당(50.8% vs 31.9%), 자유한국당 지지층(41.2% vs 36.1%) 등 대부분의 계층에서 다수이거나 우세한 양상이었다.

반대 여론은 남성(찬성 40.0% vs 반대 44.4%), 학생(43.2% vs 49.9%), 20대(40.9% vs 46.5%)와 30대(39.7% vs 45.4%), 광주·전라(32.6% vs 46.6%), 무당층(33.1% vs 52.3%)에서 우세한 양상이었다.

경기·인천(찬성 43.2% vs 반대 41.2%)과 40대(42.3% vs 40.9%), 정의당 지지층(43.0% vs 40.6%)에서는 찬반 양론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김 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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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4 [16:36]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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