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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수사권 조정, 찬성 57% vs 반대 31%
 
뉴욕일보 최 경태 기자 기사입력  2019/05/06 [11:56]

 

▲     © 뉴욕일보

 

검경 수사권 조정, 찬성 57.3% vs 반대 30.9%

  • 대부분의 지역, 연령, 이념성향, 정당 지지층에서 찬성 여론 우세

  • 특히 민주당정의당 지지층, 진보층, 호남에서 찬성이 압도적으로 높아

  • 한국당 지지층, 보수층, TK에서 반대가 우세하거나 찬반이 팽팽

  • 18년 4월 4일 조사 찬성 58%(반대 26%), 19년 3월 15일 조사 찬성 52%(반대 28%)로 조사된 바 있어

국민 10명 중 6명에 이르는 다수는 검경 수사권 조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현재 검찰이 가지고 있는 여러 권한 중에서 수사권과 수사 종결권 등의 권한을 경찰에게 이전하는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검찰에 집중된 권력을 분산할 수 있으므로 찬성한다’는 응답이 57.3%, ‘경찰의 권한이 비대해질 수 있으므로 반대한다’는 응답은 30.9%로, ‘찬성’여론이 오차범위(±4.4%p) 밖인 26.4%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1.8%.

작년 4월 4일에 조사한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한 국민여론 에서는 찬성이 57.9%(반대 26.2%)였고, 지난 3월 15일 에는 찬성이 52.0%(반대 28.1%)로 조사된 바 있다.

▲     © 뉴욕일보


찬성 여론은 정의당(찬성 88.1% vs 반대 8.7%)과 더불어민주당(81.6% vs 9.7%), 진보층(77.2% vs 12.3%), 광주·전라(76.3% vs 22.5%)에서 70% 이상 대다수거나 우세했다.

이어 바른미래당(찬성 56.0% vs 반대 31.2%) 지지층과 무당층(53.7% vs 25.4%), 중도층(60.7% vs 32.2%), 부산·울산·경남(60.3% vs 36.4%), 경기·인천(58.9% vs 26.5%), 대전·세종·충청(57.7% vs 39.7%), 서울(56.6% vs 29.2%), 30대(64.7% vs 25.8%), 40대(63.9% vs 28.5%), 20대(62.9% vs 28.2%), 50대(57.7% vs 32.1%), 60대 이상(43.6% vs 36.7%)에서도 찬성이 절반을 넘는 다수거나 우세한 양상을 보였다.

반면, 자유한국당(찬성 22.0% vs 반대 62.1%) 지지층, 보수층(36.1% vs 53.3%)에서는 반대가 찬성보다 높았다.

한편, 대구·경북(찬성 33.4% vs 반대 37.8%)에서는 4.4%p 차이로 찬·반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최 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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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06 [11:56]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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