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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싸움 국회’책임, 韓 44%, 民 33%, 여야 공동 17%, 바른미래 3% 順
 
뉴욕일보 최 경태 기자 기사입력  2019/04/29 [15:48]
 
▲     © 뉴욕일보


‘몸싸움 국회’ 책임, 한국당의 물리력 행사 43.8% vs 민주당의 무리한 추진 33.1%

  • 민주당정의당 지지층과 진보층은 ‘한국당의 물리력 행사’가 압도적으로 높은 반면, 한국당 지지층과 보수층은 찬성이 압도적으로 높거나 다수인 가운데, 무당층·중도층에서는 양론 팽팽

  • ‘한국당 책임’ 우세 : 민주당정의당·바른미래당 지지층, 진보층, 호남·수도권·PK, 50대 이하

  • ‘민주당 책임’ 우세 : 한국당 지지층, 보수층, 충청권PK, 60대 이상

최근 패스트트랙을 둘러싼 국회에서 격렬한 몸싸움과 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몸싸움의 책임이‘자유한국당의 물리력 행사’와‘민주당의 무리한 추진’이라는 인식이 다수로 나타났다.

선거제도 개편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을 둘러싸고 충돌이 벌어져 이른바‘동물국회’가 재현됐다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는 가운데, YTN ‘노종면의 더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몸싸움 국회’책임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자유한국당의 물리력 행사’(43.8%)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더불어민주당의 무리한 추진’(33.1%) 또한 높은 응답을 보였고, 이어‘여야 공동 책임’(16.5%), ‘바른미래당의 내부 갈등’(3.2%)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는 1.5%, ‘모름/무응답’은 1.9%.

세부적으로는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 진보층에서 ‘자유한국당의 물리력 행사’가 70% 이상의 대다수인 반면,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80%가 ‘더불어민주당의 무리한 추진’으로 조사됐다. 무당층과 중도층에서는 ‘자유한국당의 물리력 행사’와 ‘더불어민주당의 무리한 추진’양론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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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1위 한국당 책임 83.9%, 2위 여야공동책임 11.4%)과 정의당 지지층(1위 한국당 책임 73.0%, 2위 여야공동책임 14.8%),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1위 한국당 책임 72.7%, 2위 민주당 책임 11.0%), 지역별로는 광주·전라(1위 한국당 책임 71.5%, 2위 민주당 책임 23.8%)에서 ‘자유한국당의 물리력 행사’가 80% 이상이거나 70% 상회했다.

이어 바른미래당 지지층(1위 한국당 책임 38.8%, 2위 민주당 책임 28.5%), 지역별로는 서울(1위 한국당 책임 47.9%, 2위 민주당 책임 28.2%)과 경기·인천(1위 한국당 책임 43.5%, 2위 민주당 책임 33.9%), 부산·울산·경남(1위 한국당 책임 38.5%, 2위 민주당 책임 30.9%), 연령별로는 40대(1위 한국당 책임 60.7%, 2위 민주당 책임 26.5%)와 30대(1위 한국당 책임 54.1%, 2위 민주당 책임 25.8%), 50대(1위 한국당 책임 43.5%, 2위 민주당 책임 37.5%), 20대(1위 한국당 책임 42.6%, 2위 민주당 책임 25.5%)에서 ‘자유한국당의 물리력 행사’때문이라는 인식이 다수거나 우세한 양상이었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1위 민주당 책임 80.0%, 2위 여야공동책임 12.0%), 보수층(1위 민주당 책임 55.8%, 2위 한국당 책임 19.3%), 대전·세종·충청(1위 민주당 책임 45.9%, 2위 한국당 책임 32.6%)과 대구·경북(1위 민주당 책임 38.3%, 2위 한국당 책임 28.5%), 60대 이상(1위 민주당 책임 44.5%, 2위 한국당 책임 25.4%)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무리한 추진’이 1위로 꼽혔다.

한편, 무당층(1위 여야공동책임 42.0%, 2위 한국당 책임 25.1%, 3위 민주당 책임 21.6%)에서는 ‘여야공동책임’이 1위로 꼽힌 가운데, ‘자유한국당의 물리력 행사’와 ‘더불어민주당 무리한 추진’양론이 2, 3위로 팽팽하게 엇갈렸다. 중도층(1위 한국당 책임 38.1%, 2위 민주당 책임 36.0%)에서도 양론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 경 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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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29 [15:48]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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