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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신-구 세대 잇은 다리”
뉴욕한인회, 한인이민사박물관 미래관 개관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9/04/1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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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일보

박물관에 고가구와 전통미술품을 기증한 이재록 씨, 박물관 건립을 위해 2만202달러의 성금을 낸 한영갑 목사, 음갑선 한인회 부회장, 김정희 한인회 부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뉴욕한인회(회장 김민선)가 17일 맨해튼 뉴욕한인회관에서 한인이민사박물관 미래관 개관식 및 기부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민선 회장의 환영사, 박효성 뉴욕총영사와 구본영 천안시장의 축사, 한인이민사박물관 이사진 소개 및 감사패 증정, 리본 커팅 및  현판식 순서로 진행됐으며, 한인사회 주요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민선 회장은 “한인이민사박물관의 미래관 개관을 끝으로 저의 뉴욕한인회 6년 임무를 마무리한다”며 “미래관은 우리 한인사회가 어떻게 확장돼야 하는지 ‘비전’을 보여주는 의미가 있다. 박물관을 방문하는 후손들이 우리 역사를 배우고 보전하며, 또 후대에 전달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효성 총영사는 “독립운동가 신채호 선생님께서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하셨다”며 “오늘 미래관 개관은 한국의 새로운 희망과 의지를 다지는 자리, 한인이민사박물관이 후대에 한인 정체성을 심어주며,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인이민사박물관 이사진은 정영인, 김정희, 김현중, 찰스 윤, 김영진, 최형석, 킴벌리 이, 김평겸, 원혜경, 애슐리 육, 이정아 씨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박물관에 고가구와 전통미술품을 기증한 이재록 씨, 박물관 건립을 위해 2만202달러의 성금을 낸 한영갑 목사, 음갑선 한인회 부회장, 김정희 한인회 부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     © 뉴욕일보

김지양 공간디자이너가 ‘청사초롱’을 컨셉으로 한 미래의 한인회관 건물의 모형을 설명하고 있다.

리본 커팅에 이어 김지양 공간디자이너는 ‘청사초롱’을 컨셉으로 한 미래의 한인회관 건물의 모형을 제시했다.


한인이민사박물관은 뉴욕한인회관 6층에 6천 스퀘어피트 규모로 마련됐다. 과거관, 현재관, 미래관으로 구성된 박물관은 한인사회 기금 모금을 통해 조성한 1백만 여 달러로 건립됐다. 박물관은 주칠 이천농, 묵죽도, 사신도, 죽절상문갑, 직지심체요절 등의 고미술품과 이승만 대통령의 안경, 보빙사절단을 취재한 미국 주간신문 인디펜던트지, 유관순 영정, 안익태 작곡가의 애국가 영문 악보 등을 소장 하고 있다.

 

<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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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9 [01:00]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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