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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웰헬스병원, 한인들에 더 큰 봉사 계획 의료지원기금 모금·한인전용전화 설치하기로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9/03/30 [01:22]
▲     © 뉴욕일보

‘노스웰 헬스’ 병원 소속 한인 의료인들과 무료건강진단 봉사 활동 ‘We Kare Health’ 팀이 27일 오후 베이사이드에 있는 칠성가든식당에서 모여 한인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확대 방안을 논의 했다. <사진제공=노스웰헬스병원 ‘We Kare Health’ 팀>

 

한인들에게 친숙한 ‘노스웰 헬스(Northwell Health)’ 병원 소속 한인 의료인들이 뉴욕일원 한인들의 건강을 위해 더 큰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노스웰 헬스’ 병원 소속 한인 의료인들과 무료건강진단 봉사 활동 ‘We Kare Health’ 팀은 27일 오후 베이사이드에 있는 칠성가든식당에서 모여 한인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확대 방안을 논의 했다. 이날 모임은 지난 2년 동안 ‘We Kare Health’ 무료진료팀의 리더였던 찰스 최 외과전문의가 서부로 이주 하는 하게 되어 그를 환송하는 송별 모임이었는데 자연히 봉사활동 확대로 주제가 옮겨갔다.

 

이 자리에 참석 한 노스웰 헬스 의료인들은, “그동안 노스웰재단에 한인 어카운트를 만들어 기금을 모으기로 한 결정을 이제 실행에 옮기자. 우선 기금 규모를 5천 달러로 시작하여, 꾸준한 모금을 통해서 한인사회를 돕는 크고 작은 일들을 하는 씨앗기금(Seed Money)로 만들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십시일반 모금 하여 1차 목표액 5천 달러를 순식간에 넘겼다. 이들은 모금 사이트 Http://support.northwell.edu/KoreanCommunityFund 를 개설했다.


이들은 “우리 노스웰 병원은 시스템이나 서비스가 좋으나 ‘미국 병원’이라는 선입감 때문에 한인들이 선뜻 오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한인들을 위한 한인 전용전화서비스를 설치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 한인사회에 아주 필요한 건강증진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후원하기로 합의했다.


‘노스웰헬스’ 병원 소속 한인 의료인들은, 대뉴욕지구 한인의사협회(KAMPANY, 회장 사무엘 조)와 뉴욕한인간호사협회(NYKNA, 회장 박상희)가 건강보험이 없는 한인들을 위해 실시하는 무료건강검진 행사 ‘We Kare Health Fair’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이 무료진료는 매월 셋째 일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플러싱 7번 전철 종점 인근에 있는 퀸즈크로싱 4층(공영주차장 서남쪽 옆 파리바케트 건물 4층, 136-17 39 Ave. 4층, Suite CF-E Flushing, NY 11354) 노스웰 병원 진료실(Northwell Health office)에서 열린다.


진료과목은 고혈압, 당뇨, 위장, 간 등 내과 전반과 치매, 한방 진료와 치료, 발 진료 등 18개 분야인데, ‘안과’ ‘부인과’ 등 매월 분야별로 전문의가 특별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혈압 점검과 소셜워크의 상담, 각 환자에게 필요한 간단한 혈액 검사도 함께 실시 하고 유방암 스크린 무료 맘모그램도 계속 진행한다. 진료 결과 지속적인 추후 진료와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은 상황에 따른 위탁도 실시한다.
프로그램 이름 ‘We Kare’는 ‘우리가 한인들을 보살펴 드린다’는 의미로 ‘We Care’와 ‘Korean'을 합쳐 ‘We Kare’로 정했다. 2018년에는 12회의 진료를 통해 23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송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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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30 [01:22]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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