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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소득자 부유세 도입, 찬성 67% vs 반대 27%
 
뉴욕일보 최 경태 기자 기사입력  2019/03/14 [11:16]

 

▲     © 뉴욕일보

 

초고소득자 부유세 도입, 찬성 67.0% vs 반대 27.2%

  • TK·60대이상 포함 거의 모든 이념성향정당지지층·연령·지역에서 찬성 여론 대다수로 나타나. 강한 찬성(매우 찬성 41%) 여론도 40% 상회

  • 특히 진보층, 민주당정의당 지지층, 40대, 호남에서는 찬성 여론이 90%를 상회하거나 80%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높아

  • 보수층,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반대가 절반 이상으로 다수

국민 3명 중 2명의 대다수는 소득 불평등 완화와 복지 재원 마련을 위해 초고소득자에 대한 부유세 도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미국을 비롯한 국내외에서 부유세 도입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초고소득자 부유세 도입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매우 찬성 40.5%, 찬성하는 편 26.5%) 응답이 67.0%로, 반대(27.2%, 매우 반대 9.4%, 반대하는 편 17.8%)의 두 배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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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으로는 보수층과 자유한국당 지지층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이념성향, 정당지지층, 연령, 지역에서 찬성 여론이 대다수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진보층(찬성 82.6% vs 반대 14.1%), 더불어민주당(92.3% vs 5.2%)과 정의당(83.8% vs 8.5%) 지지층, 40대(80.5% vs 17.2%), 광주·전라(81.0% vs 14.9%)에서 찬성이 90%를 상회하거나 80%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더불어, 중도층(찬성 72.3% vs 반대 21.3%), 무당층(56.3% vs 29.9%)과 바른미래당 지지층(56.1% vs 36.9%), 30대(72.7% vs 24.4%)와 20대(67.5% vs 27.4%), 50대(63.5% vs 29.3%), 60대 이상(55.8% vs 34.7%), 대구·경북(69.5% vs 26.9%), 경기·인천(69.1% vs 25.0%), 대전·세종·충청(67.4% vs 29.1%), 서울(61.7% vs 28.9%), 부산·울산·경남(60.3% vs 33.7%)에서도 찬성 여론이 대다수로 나타났다.

한편, 보수층(찬성 40.3% vs 반대 56.9%)과 자유한국당 지지층(39.1% vs 56.8%)에서는 반대가 절반 이상의 다수였다.

이번 조사는 2019년 3월 12일(화)에 전국 19세 이상 성인 5,856명에게 접촉해 최종 501명이 응답을 완료, 8.6%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3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최 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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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14 [11:16]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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