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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 3.1혁명’ 개칭, 찬성 49% vs 반대 39%
 
뉴욕일보 최 경태 기자 기사입력  2019/02/21 [15:20]
▲     © 뉴욕일보


‘3.1운동에서 3.1혁명으로’ 명칭 변경, 찬성 49.4% vs 반대 38.8%

 

  • TK 포함 모든 지역, 50대이하 전 연령층, 진보층중도층, 민주당·정의당 지지층과 무당층 등 대부분의 지역·계층에서 찬성 여론 다수

  • 특히 20대(찬성 67% vs 반대 27%), 진보층(71% vs 19%), 민주당(66% vs 22%)·정의당(65% vs 29%) 지지층에서 60%대 중반 이상 대다수가 찬성

  • 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 보수층, 60대 이상은 반대가 대다수

 

국민 절반에 이르는 다수는 3.1운동을 3.1혁명으로 개칭하는 데 대하여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현재의 ‘3.1운동’ 명칭을 ‘3.1혁명’으로 바꾸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3.1운동 명칭을 3.1혁명으로 개칭하는 데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매우 찬성 22.9%, 찬성하는 편 26.5%) 응답이 절반에 근접한 49.4%로, ‘반대’(매우 반대 15.3%, 반대하는 편 23.5%) 응답(38.8%)보다 오차범위(±4.4%p) 밖인 10.6%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1.8%.

▲     © 뉴욕일보

 세부 계층별로는, 20대(찬성 67.3% vs 반대 26.7%), 더불어민주당(65.5% vs 21.8%)과 정의당(65.0% vs 29.0%) 지지층, 진보층(70.6% vs 19.2%)에서 찬성 여론이 60%대 중반을 상회하는 대다수로 나타났다.

 

이어 서울(53.2% vs 35.7%)과 광주·전라(52.0% vs 36.9%), 부산·울산·경남(50.8% vs 38.0%), 경기·인천(49.6% vs 37.6%), 대전·세종·충청(47.6% vs 41.1%), 대구·경북(46.4% vs 40.6%) 등 모든 지역, 30대(55.4% vs 29.7%)와 50대(51.7% vs 35.3%), 40대(51.7% vs 41.0%)를 포함한 대부분의 연령층, 무당층(43.6% vs 38.4%)과 중도층(52.7% vs 42.1%)에서도 현 3.1운동 명칭을 3.1혁명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하여 찬성하는 여론이 과반이거나 우세한 양상이었다.

 

반면 자유한국당(찬성 24.6% vs 반대 66.9%)과 바른미래당(31.0% vs 62.8%) 지지층, 보수층(27.8% vs 65.5%), 60대 이상(30.3% vs 53.8%)에서는 반대 여론이 절반을 넘었다.

 

이번 조사는 2019년 2월 19일(화)에 전국 19세 이상 성인 7,968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6.3%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3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최 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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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21 [15:20]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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