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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미국 주인으로 더 당당하게 살자”
뉴욕한인회, ‘한인의 날’ 기념식에 500여명 참석 성황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9/01/15 [05:31]
▲     © 뉴욕일보

뉴욕한인회가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13일 맨해튼 플라자호텔에서 ‘116주년 미주한인의 밤 및 59주년 뉴욕한인의 밤 기념식’을 개최했다. 미국과 한국의 정치인들이 무대에 오른 가운데 뉴욕시 공익옹호관 선거에 출마한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뉴욕한인회(회장 김민선)가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13일 맨해튼 플라자호텔에서 ‘116주년 미주한인의 밤 및 59주년 뉴욕한인의 밤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엘리엇 엥겔 하원 외교위원장, 연방하원의원인 캐롤린 멜로니, 톰 수오지, 앤디 김, 그레이스 맹, 한국의 국회의원인 박영선, 표창원, 김경협, 이동섭, 함진규 의원 등 미국과 한국의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뉴욕한인회 이사진 및 한국과 미국의 국회의원들은 행사에 한 시간 앞서 자비어 홀에서 회담을 갖고 남한과 북한, 미국의 정세에 대해 간략히 논의했다. 엘리엇 엥겔 하원 외교위원장과 톰 수오지 의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비핵화에 대해 약속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아 신뢰하기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영선 의원은 “북한은 핵실험을 중단했으며, 진위 논란이 있지만 핵 실험장도 폐기했다. 미국이 지나치게 북한을 압박할 경우 중국과 북한의 관계가 다시 긴밀해 질 위험성이 있다. 미국은 이런 북한의 노력을 인정해주는 모습이 필요하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미동맹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116주년 미주한인의 밤 및 59주년 뉴욕한인의 밤’ 행사 1부는 사라 BJ 성 이사와 앤드류 K 설 이사의 사회와 함께 이춘승 단장의 뉴욕취타대 공연, 찰스 윤 이사장과 김민선 회장, 박효성 뉴욕총영사의 환영사, 엘리엇 엥겔 하원 외교위원장의 기조연설, 미 연방하원의원인 캐롤린 멜로니, 톰 수오지, 앤디 김,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 박영선, 표창원, 김경협, 이동섭, 함진규 의원의 축사, 김기철 전 뉴욕한인회장의 건배사로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사(대독)를 통해 “116년 전 태평양을 넘어 이역만리 호놀룰루에 첫 발을 내딛으며 한인 이민의 역사가 시작됐다. 선조들은 낯선 땅에서 겪는 온갖 역경을 민족 고유의 끈기와 지혜로 이겨냈고,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분야에 진출해 눈부신 성취를 거두었다”며 “3.1 독립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년을 맞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여러분과 함께 힘찬 발걸음을 내딛으려 한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를 정착시키겠다. 평화로 민족이 함께 번영하는 길에 언제나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2부는 마이클 임 이사와 유진 드니로 변호사의 사회와 함께 펀드레이징 및 ‘올해의 인물’ 수상식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대상: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 △올해의 남성상: 김현중 NICKA K 대표 △올해의 여성상: 정영양 박사 △부부 봉사상: 최민기, 원혜경 헤컨섹 대학병원 이사 △기업인 상: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 △봉사상: 김광석 KCS 전 회장 △차세대 리더상: 마이클 박 판사 △외국인 상: 토마스 클레멘츠 씨 이다. <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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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15 [05:31]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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