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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은 ‘3·1 독립만세 혁명’ 100주년의 해 뉴욕시청앞에서 “독립 만세!” 운동 재연 하자
뉴욕한인회, 뉴욕주의회서 ‘유관순의 날’ 제정 추진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9/01/09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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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일보

뉴욕한인회는 3월1일 뉴욕시청 앞 광장에서 ‘3·1 독립 만세 혁명’을 재연할 것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은 한국에서 3·1 독립만세 혁명이 일어난지 100주년이 되는 해 이다. 2019년 뉴욕한인회(회장 김민선)는 뉴욕에서 대대적으로 3·1 독립정신을 기리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어 범 동포적인 공감대 형성과 참여가 절실 하다.


◆ 3월1일을 ‘유관순의 날’로 = 뉴욕한인회는 먼저 뉴욕주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출범 100주년을 맞아 3월1일을 유관순(1902~1920) 열사를 기리는 ‘유관순 날’로 제정할 것을 추진하고 있다. 뉴욕한인회는 14일 열리는 뉴욕주 상·하원 합동회의(Joint Session)에서 '유관순의 날' 제정 결의안이 채택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뉴욕주의회 상원의원인 민주당 토비 앤 스타비스키(16선거구)·존 리우(11선거구) 의원, 하원의원인 민주당의 론 김(40선거구),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26선거구) 의원이 각각 결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결의안이 채택되면 앞으로 뉴욕주에서 매년 3월 1일은 '유관순의 날'로 지정된다.


뉴욕한인회는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뉴욕주 차원에서도 공감하도록 만들고 싶다”면서 “한인 사회에서도 100주년을 맞은 3·1운동 취지를 되새기는 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2018년 뉴욕타임스(NYT)는 기획연재 '간과된 여성들'(Overlooked) 시리즈의 일환으로 유관순 열사를 추모하는 장문의 '부고 기사'를 실기도 했다. 뉴욕타임스는 유관순 열사의 출생과 집안 분위기, 기독교 신앙에서부터 이화학당 시위에 참가하고 고향 충남 천안의 아우내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과정까지 상세히 소개하면서 "3·1 운동은 한국의 민족단결을 일깨웠고 일제 저항의 기폭제가 됐다"고 평가했다.
◆ 뉴욕시청 앞에서 ‘3·1 독립 만세 혁명’ 재연 = 뉴욕한인회는 또 3월1일 뉴욕시청 앞 광장에서 ‘3·1 독립 만세 혁명’을 재연할 예정 이다. 뉴욕한인회는 올해 ‘3·1 혁명’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후세들의 역사 교육과 정체성 함양을 위해 뉴욕주 '유관순의 날' 결의안 추진과 함께 3월 1일 뉴욕시청 앞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진행하기로 하고 뉴욕시와 이를 협의하고 있다.

 

▲     © 뉴욕일보

3월1일 뉴욕시청 앞 광장에서 ‘3·1 독립 만세 혁명’을 재연할 당시 하얀 한족 200벙을 제공하기로 한 천안시 구본영 시장.

 

◆ 한국 천안시도 지원 자원 = 이같은 소식이 한국에 알려지자 충청남도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뉴욕한인회가 추진 중인 ‘3·1 혁명’ 100주년 기념 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나섰다.

천안시 구본영 시장은 4일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에 직접 연락해 뉴욕한인회가 추진 중인 뉴욕주 '유관순의 날' 결의안 추진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행사 협조를 제안했다.
이에 천안시는 김 회장의 요청에 따라 뉴욕한인회가 ‘3·1 혁명’ 10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3월 1일 뉴욕시청 앞에서의 '독립만세운동' 재연 행사를 위한 한복 200벌을 후원하기로 합의했다.

<송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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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09 [06:39]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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