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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美공립학교 정규과목 채택’ 점차 결실 포트리 학군도 ‘한국어 수업’ 개설할 듯
수강 희망자 많으면 곧 수업 실시, 한인들 적극 호응해야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8/12/14 [02:26]
▲     © 뉴욕일보

(왼쪽부터) 김경화 미주한국어재단 위원장, 강경래 KPAC 전임 회장, 홍은주 포트리한인회장, 이용학 뉴욕한국교육원장은 11일 포트리 교육위원회 켄 로타 교육감, 샤론 아마토 박사를 만나 포트리 공립학교 한국어 정규과목 개설 문제를 협의 했다. <사진제공=포트리한인회>

 

‘한국어, 미국 공립학교 정규과목 채택’ 운동이 점차 빛을 발하고 있다.
뉴저지 팩팍 중·고교, 리지필드 중·고교 등지에서 수년전부터 한국어를 정규 교과 과목으로 채택하여 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인들이 많이 재학하고 있는 포트리중학교 ‘한국어’ 채택 운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포트리한인회(회장 홍은주)와 학부모협회는 포트리 교육위원회에 ‘한국어를 포트리 공립학교의 정규 교과 과목으로 채택해달라’고 줄기차게 요청하고 있는데, 1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포트리 교육위원회와 연석회의를 갖고 한국어 교과과목 개설 문제를 논의 했다.
이 자리에는 포트리 교육위원회 측에서 켄 로타 교육감, 샤론 아마토 박사가 나왔고, 한인측에서는 이용학 뉴욕한국교육원장, 김경화 미주한국어재단 위원장, 강경래 KPAC 전임 회장, 홍은주 포트리한인회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인들의 요구를 들은 켄 로타 교육감과 제2 외국어 교육 담당자 샤론 아마토 박사는, 공립학교에서의 선택 외국어 개설의 중요성을 동감하고 12월 내로 현 6학년과 7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강 신청의사를 묻는 설문지를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교육위원회는 1월초까지 이 설문조사를 마감하고 한국어 및 다른 선택 외국어의 수요를 확인할 예정이다. 그 후 수업 개설에 필요한 학생 숫자가 충족되면 수업 개설 비용을 추정하여 포트리 학군과 포트리한인회, 포트리한인학부모회, 뉴욕한국교육원, 미주한국어재단과 협력해 포트리 중학교에서의 한국어 수업 개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 했다.


이에 대해 포트리한인회 홍은주 회장과 김경화 미주한국어재단 위원장, 이용학 뉴욕한국교육원장은 “미국 공립학교에서 한국어를 정규 과목으로 가르치는 것은 재미한인들과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길이다.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설문조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이번에 꼭 포트리 학군이 한국어를 정규과목으로 채택하게 하자. 한국어 수업 수강 희망 학생이 많을 수록 수업 개설에 힘이 된다”며 설문조사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송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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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14 [02:26]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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