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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위원장 국회연설, 찬성 47% vs 반대 40%
 
뉴욕일보 최경태 기자 기사입력  2018/12/1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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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일보

 金위원장 국회연설, 찬성 46.7% vs 반대 40.2%

  • 진보보수 진영별 찬반 양론 뚜렷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중도층은 찬성이 우세한 양상

  • 찬성 우세 : 호남서울, 30대·40대, 진보층·중도층, 민주당·정의당 지지층

  • 반대 우세 : TK, 60대이상, 보수층, 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 무당층

  • 찬반 팽팽 : 충청PK, 20대·50대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 시 국회 연설을 하는 데 대하여 여야 지지층과 이념성향에 따라 서로 상반된 인식을 보인 가운데, 찬성 여론이 오차범위 내에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9월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김 위원장의 국회연설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매우 찬성 20.0%, 찬성하는 편 26.7%) 응답이 46.7%, ‘반대’(매우 반대 25.7%, 반대하는 편 14.5%) 응답이 40.2%로, 찬성이 오차범위(±4.4%p) 내인 6.5%p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3.1%.

세부적으로는 호남과 서울, 30대와 40대, 진보층,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찬성 여론이 우세한 반면, 대구·경북(TK), 60대 이상, 보수층,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지지층, 무당층은 반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PK), 20대와 50대는 찬반 양론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     © 뉴욕일보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찬성 70.6% vs 반대 16.9%)에서는 찬성 여론이 70%를 상회한 반면, 보수층(19.3% vs 69.3%)에서는 70%에 근접한 응답자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층(찬성 47.2% vs 반대 40.4%)에서는 찬성이 우세한 양상이었다.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찬성 69.9% vs 반대 12.6%)과 정의당 지지층(68.3% vs 16.7%)에서는 찬성 여론이 대다수인 반면, 자유한국당(찬성 17.9% vs 반대 77.9%)과 바른미래당(33.4% vs 66.6%) 지지층과 무당층(30.2% vs 48.0%)에서는 반대가 대다수이거나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30대(찬성 52.9% vs 반대 25.1%)와 40대(52.3% vs 39.0%)에서는 찬성 여론이 절반을 넘는 반면, 60대 이상(41.4% vs 47.8%)에서는 반대가 우세한 경향이었다. 50대(찬성 49.0% vs 반대 47.4%)와 20대(39.4% vs 36.8%)에서는 찬반이 팽팽하게 엇갈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찬성 60.5% vs 반대 12.5%)와 서울(51.6% vs 30.8%), 경기·인천(48.5% vs 43.0%)에서 찬성 여론이 대다수이거나 우세한 양상인 반면, 대구·경북(찬성 31.6% vs 반대 60.0%)에서는 반대가 대다수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찬성 46.9% vs 반대 46.1%)과 대전·세종·충청(40.2% vs 40.8%)은 찬반 양론이 초박빙으로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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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10 [19:22]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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