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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 뉴욕 방문…동포 초청 간담회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8/11/15 [07:46]
▲     © 뉴욕일보

양승조 충남도지사 뉴욕 방문 기념 ‘미동부 동포 초청 특강 및 간담회’가 13일 플러싱 금강산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뉴욕 방문 기념 ‘미동부 동포 초청 특강 및 간담회’가 13일 플러싱 금강산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은림 뉴저지 한인회장, 이상우 스테튼 아일랜드 한인회장, 곽우천 충청향우회장, 조원갑 영사, 구만섭 천안시 부시장, 신동헌 충남 경제통상실장, 황래묵 주무관 등 한인사회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이번 방미 목적이 외부기업 투자협정 및 충청도-뉴욕, 뉴저지 교류 강화에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다우케미칼과 1억 달러, 에어리퀴드와 1천만 달러 상당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대한민국의 위기적 징후’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인구고령화, 계층간 양극화와 저출산 문제를 한국의 3대 위기로 꼽으며, “위기를 정확히 인식하고 집단지성을 통한 대처방안을 논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OECD 통계를 근거로 노인 자살율 1위, 평균 노인 빈곤율 46%, 출산율 최저인 한국의 현황을 지적하며 “대한민국은 전후 강대국의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된 저력이 있는 나라이며, 오늘날 GDP 순위 12위를 자랑하는 경제대국이 됐다. 나라에 위기가 닥쳐왔으나 이를 정확히 인식하고 대처한다면 충분히 극복 가능한 문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충남이 앞서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대북정책과 관련해 “남북관계는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주변국과의 이해관계로 이루어져 있다”며 “남한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의 정치적 의사를 충분히 반영해야 하지만, 남과 북이 보다 주도적인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승조 지사는 2박 5일 일정으로 지난 11일 미국행 첫 국외출장을 왔다. 양 지사는 이번 방미기간 중 뉴욕, 뉴저지, 보스턴을 기점으로 박효성 뉴욕총영사와의 간담회, 뉴욕, 뉴저지한인회 방문, 복지 벤치마킹 목적 미국 어린이집 및 요양원 시찰을 했으며, 13일 오후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귀국한다.

<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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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15 [07:46]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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