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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 여성·남성 건강 포럼 150여명 참석… “참 유익했다”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8/11/14 [07:24]
▲     © 뉴욕일보

KCS 공공보건부가 8일 베이사이드 KCS에서 ‘건강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남성 건강 포럼(오른쪽)과 여성 건강 포럼(왼쪽)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150여 명의 한인이 참석해 건강 교육을 받았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회장 김광석) 공공보건부가 8일 베이사이드 KCS에서 ‘건강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남성 건강 포럼과 여성 건강 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150여 명의 한인이 참석해 건강 교육을 받았다.


여성 건강 포럼은 △지 심 산부인과 전문의의 임신성 당뇨 강의 △타라 김 내분비학 전문의의 갑상선 질환 강의 △파인스타인 연구센터의 자국 내막증 강의 및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지 심 산부인과 전문의는 “임신성 당뇨는 한국인이 미국인에 비해 유병율이 높고 임신과 관련된 합병증을 증가시킬 수 있기에 전문적인 지식 및 대응방법을 숙지해야 한다”며 “임신성 당뇨는 병력, 당뇨병 가족력, 비만 수치, 나이, 고혈압, 쌍둥이 임신 등에 위험 요인을 갖고있으며, 하루 4번의 혈당 검사, 올바른 식습관, 운동 및 약 복용을 통해 치료 가능하다. 병의 방지를 위해서는 임신전 몸무게 조절, 운동 및 건강한 식단, 금연이 필수다”고 설명했다.


타라 김 내분비학 전문의는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량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갑상선 호르몬이 항진될 경우 에너지를 필요 이상으로 만들어 땀이 많이 나며 체중이 줄고, 자율신경기능이 흥분되어 심장의 박출량이 많아지고 심박수가 빨라진다. 반대로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적게 나오거나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저하될 경우 동작이 느려지고 추위를 많이 타며 체중이 늘고 심박수도 느려진다”며 “이는 약물 및 방사성요오드, 수술을 통해 치료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갑상선 기능 저항증에는 무증상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인지장애, 심장조동 및 박동증가, 뼈 밀도 감소를 느끼는 경우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인스타인 연구센터는 “자궁내막증이란 자궁 안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밖 복강 내에서 존재하는 것으로, 가임기 여성의 약 10-15%에서 발생되는 흔한 질환이다”라며 “자궁내막증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반복적인 만성 골반동통, 월경시 통증, 성교통, 1,2차적 불임증, 배변통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약물 및 수술을 통해 치료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남성건강 세미나에는 △아이드 전문의(Dr. Eid) △한국에서 초빙된 박성훈 원장(세움비뇨기과원장)이 연사로 나서 남성건강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발기부전과 당뇨, 동맥경화등의 심장질환의 연관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이에 대한 치료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그동안 궁금했던 점을 상세히 질문하고 이에 답하는 질의응답(Q&A)에는 열띤 토론으로 세미나장을 뜨겁게 달구며  그동안 부족했던 한인사회의 남성건강에 대한 인식도와 경각심을 깨우치는 계기가 되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P씨는 "궁금했었는데 누구에게도 묻지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거리고 있던 문제를 속 시원히 알게 되어서 큰 수확을 얻고 간다"며 “이런 세미나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남성건강세미나는 보스톤사이언티픽(Boston Scientific)과 닥터이드(Dr. Eid)클리닉의 공동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이번에 두번째로 열렸다.

<최은실, 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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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14 [07:24]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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