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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일 투표일, 한인 연방하원의원·팰팍시장 만드는 날 “투표 했습니까?… 지금 당장 달려가 ‘한표’ 행사하세요”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8/11/07 [01:37]
▲     © 뉴욕일보

“오늘은 한인 이민사에 새 역사를 만드는 날이다. 모두 투표장으로 달려가 뉴저지주 최초의 한인 연방하원의원과 팰리세이즈파크 타운 시장을 배출하자!” 6일 한인들은 신이 나 있다. 새벽부터 투표장으로 달려 나가 ‘새 역사를 만드는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오늘은 한인 이민사에 새 역사를 만드는 날이다. 모두 투표장으로 달려가 뉴저지주 최초의 한인 연방하원의원과 팰리세이즈파크 타운 시장을 배출하자!”
한인들은 신이 나 있다. 새벽부터 투표장으로 달려 나가고 있다. 오늘 6일(화)은 2018년 중간선거 본선거 투표일 이다. 6일 오후 8시 투표가 끝나고 오후 11시쯤이면 한인 연방하원의원과 팰팍 시장이 탄생 해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한인 유권자들이 모두 투표소로 달려나가 투표를 해야만 한다. 한인들은 모두 이를 자각하고 “꼭 투표하라 가자”고 이웃을 채근하고 격려하며 투표장으로 달려나가고 있는 것이다.


◆ 뉴저지 선거 한인후보는 누가 나왔나? = 뉴저지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한인 후보들이 출마하고 있다. 연방하원의원, 시장 및 시의원, 교육위원에 출마하는 한인이 23명이나 된다.
▲연방하원의원 나온다! = 이 중 가장 중요한 후보가 뉴저지 연방하원의원 제3선거구(뉴저지 벌링턴 카운티와 오션 카운티 일부)에 출마한 앤디 김(민주) 후보이다. 오바마 대통령 행정부에서 안보전문가로 활동한 그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각종 여론조사에서 상대인 현역 탐 맥아더(공화) 후보를 간발의 차이로 앞지르고 있어 당선 가능성이 높다.
▲팰팍 한인시장 배출한다 = 뉴저지 한인들이 가장 관심을 두는 선거는 팰리세이즈파크 타운에서 120년 역사상 최초의 한인시장이 나오는 가에 있다. 팰팍에서는 크리스토퍼(약칭 크리스) 정 후보가 지난 6월 실시된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현 시장인 제임스 로툰도 후보를 8표 차이로 신승하여 민주당 공천으로 출마하고 있다. 그러나 ‘팰팍 한인 시장’이 가시화 되자 기존 백인 기득권자들이 직접, 간접으로 반감을 드러내고 있어 한인들을 긴장 시키고 있다. 팰팍 한인 유권자들은 “승패는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율에 있다. 팰팍의 한인 유권자가 50%가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만큼 우리 한인들이 모두 나가 투표하면 어떤 방해라도 뚫을 수 있다. 6일 모두 나가 투표하여 한인시장을 배출하자”며 너도나도 투표장으로 향하고 있다.
▲ 한인끼리 대결하는 시의원 선거 = 팰팍 선거의 또 하나의 관점은 시의원 선거에 한인끼리 맞붙는다는 것이다. 3년 임기 2명을 선출하는 시의원선거에 민주당에서는 현역인 이종철 후보(5선 도전)와 폴 김 후보(현 교육위원)가 나섰고 공화당에서는 한인 김재연 후보(전 버겐카운티 중앙법원 판사)와 존 만턴 후보가 맞서고 있다. 이 4명 중 2명만이 당선되기 때문에 한인 1명이나 최악의 경우 2명이 떨어진다.


잉글우드클립스 시의원 선거에서도 한인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재선을 노리는 박명근 공화당 후보와 민주당 지미 송 후보가 맞대결을 펼친다. 역시 2명 선출에 민주 2, 공화 2명씩 출마하고 있어 2명은 떨어진다. 그러나 한인들은 한인 2명이 모두 당선될 가능성이 크다는 사람들도 있다.
시의원 선거에는 이밖에 △리지필드 데니스 심 시의원, △클로스터 재니 정 시의원, △레오니아 벤자민 최 후보, △듀몬트 지미 채 후보, △하워스 크리스틴 박 후보 등이 출마하고 있다.


▲교육위원선거 = 교육위원선거에는 11명의 한인 후보가 나섰다. △팰팍- 민은영, 티모시 양, 레베카 리, 민석준 후보 등 한인만 4명이 출마했다. 3명을 뽑기 때문에 1명은 떨어진다. △리버에지에서는 심규창, 은 강, 이호찬 후보 3명이 출마했다. △포트리- 에스더 한 실버, △데마레스트- 이규순, △클로스터-이성민, △로다이-데이비드 김 후보 등이 출마하여 한인유권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기다리고 있다. 한인들은 “미국에서는 정치력이 그 소수민족의 힘의 척도 이다. 6일 한인유권자들은 모두 투표에 나서 우리 한인 후보들을 모두 당선시키며 한인 정치력을 과시하자”고 벼르고 있다.
◆ 뉴욕시 선거 = 6일 본선거에서 한인들의 관심을 끄는 선거는 △연방하원의원 6선거구의 민주당 그레이스 맹 후보 △뉴욕주 상원의원 11선거구의 민주당 존 리우 후보와 독립당의 토니 아벨라 후보와의 대결 △뉴욕주 하원의원 40선거구의 론 김 의원의 4선 성공 등이 관심이다. 그러나 “한인 며느리” 그레이스 맹 후보와 론 김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 된다.
◆ 한인들 “무조건 한사람도 빠짐없이 투표하자!” = 6일 투표일을 맞아 한인들은 “한인 유권자들은 꼭 투표해야 한다”며 너도나도 투표소로 가고 있다. 한인권익신장 위원회 박윤용 회장은 “투표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투표를 않는 것은 한인사회의 힘을 허무는 행위”라고 지적하며 “오늘 꼭 투표해야한다”고 거듭 강조한다.


시민참여센터의 김동찬 대표는 “미국사회에서 ‘소수계’라는 평가는 전체 인구 수가 적어서 그렇게 불린다기 보다 투표자가 적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는 것이다. 우리의 투표참여가 곧우리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길이다. 오늘 모두 투표에 나서자”고 말했다.
차주범 민권센터 선임컨설턴트는 “한인 유권자들은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하여 유권자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당부했다.

 

▲     © 뉴욕일보

민권운동 단체인 민권센터와 APAVoice의 투표 독려 포스터. Kevin Garrison, “Power and Liberty to All”

◆ 투표에 대한 의문과 답

△ 투표시간 = 투표시간은 뉴욕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뉴저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다.
△ 투표소에 지참해야할 것은? = 신규유권자가 아니라면 신분증을 제출할 필요가 없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운전면허증 지참을 추천한다.
△ 최근에 주소가 바뀌었다면? = 유권자 등록용지를 작성하여 주소변경 신고를 하지 않았다면, 새 주소지의 투표소에서 임시투표용지(affidavit ballot)으로 투표가 가능하다. (동일 카운티 내, 새 주소지에서 30일 이상 거주했을 경우)
△ 투표소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즉각 연락 주세요 = 시민참여센터는 6일 오전 9시부터 유권자 핫라인(347-766-5233)을 가동해 투표 참여 관련 안내 활동을 한다.
민권센터는 6일 선거와 투표에 관한 안내를 하는 유권자 핫라인(718-460-5600)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시간 동안 가동한다. 또, 민권센터는 아시안아메리칸법률교육재단(AALDEF)이 주관하는 전국 아시안아메리칸 유권자 출구 조사의 일환으로 JHS 189을 비롯한 플러싱 일원의 한인 유권자 밀집 지역 5개 투표소에서 출구 조사를 실시하며 민권센터의 자체 설문 조사도 실시한다. 출구 조사는 투표 불편 사항과 유권자 정치 성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며 결과는 전국 집계와 분석을 마치고 향후 AALDEF가 발표한다. <송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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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7 [01:37]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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