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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의날 기념 유공 해외동포 포상 전수
방숙자, 김광희, 새생명재단에 “큰 박수”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8/11/06 [07:12]
▲     © 뉴욕일보

‘2018년 세계한인의날 기념 유공 해외동포 포상 전수식’이 1일 맨해튼 주뉴욕총영사관에서 거행됐다. 이날 박효성 주뉴욕총영사는 방숙자 글로벌어린이재단 명예이사장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김광희 뉴욕가정상담소 설립자와 새생명재단(대표 김세진)에게는 대통령 표창을 각각 전수하고 동포사회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축하했다.

 

‘2018년 세계한인의날 기념 유공 해외동포 포상 전수식’이 1일 맨해튼 주뉴욕총영사관에서 거행됐다. 이날 박효성 주뉴욕총영사는 방숙자 글로벌어린이재단 명예이사장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김광희 뉴욕가정상담소 설립자와 새생명재단(대표 김세진)에게는 대통령 표창을 각각 전수하고 동포사회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축하했다.


방숙자 글로벌어린이재단 명예이사장은 “오늘은 나의 생애 중 가장 기쁘고, 행복하며 영광스러운 날이다. 글로벌어린이재단은 20년 전 IMF로 인해 생활고를 겪는 고국의 아이들을 위해 11명의 미주 어머니들이 메릴랜드에 모여 결성했으며, 오늘날 6천명 회원을 보유하는 미주 및 아시아 유일의 여성동포단체로 발전했다. 현재 재단은 미 전역에 22 지부, 한국, 일본, 홍콩, 캐나다 4지부를 갖추었으며, 설립 이래 41개 나라에 4백만 달러의 도움을 주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국과 세계에 봉사와 헌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재단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광희 뉴욕가정상담소 설립자는 “오늘의 나는 그동안 만난 사람들로 인해 완성될 수 있었다. 우리 모두는 사람으로써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29년 전 시작된 뉴욕가정상담소의 설립 이념과 같이 안전한 가정 환경 조성, 확대 가족의 번영, 인간의 존엄성 회복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 지금까지 재단의 존속 및 발전에 수십년간 도움을 이어온 뉴욕가정상담소의 김지영 소장과 성지연 전 이사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세진 새생명재단 대표는 “새생명재단은 백혈병 환자를 위한 골수 등록을 실시하기 위해 자진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오늘날 미국에서는 매 3분마다 백혈병 환자 진단이 내려지고 있으며, 소아암의 70%는 백혈병인것로 드러나는 만큼 백혈병은 흔한 질병이다. 한편, 한국 백혈병 환자들은 골수를 찾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는 미국 골수 데이타베이스에 동양인 골수 정보가 7%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백혈병 환자는 95%가량 일치하는 골수를 찾아 병을 극복하지만, 한국의 백혈병 환자는 30-40%에 그쳐 사망한다. 앞으로 새생명재단은 미국 내 동양인 골수 데이타베이스의 확장 및 골수 등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재단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지난 8월 유공 재외동포들에 대한 포상 후보자 명단을 확정한 바 있다. 올해 워싱턴 지역 유공 재외동포 후보자 명단에는 방숙자 글로벌어린이재단 명예이사장, 장재옥 세계한식요리연구원 원장, 최규용 성 김 안드레아 한국학교장 등 3명이 올랐다.

<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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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6 [07:12]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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