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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협치내각’ 제안, 찬성 49% vs 반대 34%
 
뉴욕일보 최경태 기자 기사입력  2018/07/26 [15:49]
▲     © 뉴욕일보


 

청와대의‘여야 협치내각 구성’ 제안, 찬성 48.6% vs 반대 33.8%

  • 찬성 여론이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가운데, 대통령 지지층과 여당 지지층은 찬성이, 대통령 반대층과 한국당 지지층은 반대가 우세

  • 찬성 우세: 호남충청·수도권, 40대·50대·20대·60대이상, 진보층·중도층, 민주당·정의당 지지층과 무당층, 대통령 지지층

  • 반대 우세 또는 찬반 팽팽: TK·PK, 30대, 보수층, 한국당 지지층, 대통령 반대층

청와대의 여야 협치내각 구성 제안에 대해 찬성 여론이 우세했으나, 대통령 지지층과 반대층, 여야 지지층은 서로 상반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청와대가 야당이 정부 일부 부처의 장관을 맡는 ‘협치내각’ 구성을 제안한 가운데,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청와대의 여야 협치내각 구성 제안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협치내각은 개혁 입법 추진을 위해 여야가 협조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찬성한다’는 찬성 응답이 48.6%로, ‘협치내각을 해도 야당이 협조하지 않거나 정부여당의 정국타개 수단이므로 반대한다’는 반대 응답(33.8%)보다 오차범위 밖인 14.8%p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잘모름’은 17.6%.

세부적으로는 호남과 충청권, 수도권, 40대와 50대, 20대, 60대이상, 진보층과 중도층, 민주당·정의당 지지층과 무당층, 대통령 지지층에서는 찬성 여론이 우세한 반면,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30대, 보수층, 한국당 지지층, 대통령 반대층은 반대가 우세하거나 찬반 양론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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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로는 호남(찬성 55.7% vs 반대 23.5%), 서울(52.5% vs 32.4%), 대전·충청·세종(52.0% vs 35.1%), 경기·인천(50.1% vs 31.6%)에서는 찬성 여론이 절반을 넘었고, 대구·경북(42.1% vs 41.2%)과 부산·울산·경남(39.2% vs 43.5%)에서는 찬반 양론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40대(찬성 60.5% vs 반대 28.4%), 50대(57.2% vs 30.7%), 20대(42.6% vs 37.4%), 60대 이상(40.9% vs 32.8%) 순으로 찬성 여론이 대다수이거나 우세했고, 30대(찬반 모두 41.8%)에서는 양론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찬성 62.7% vs 반대 27.4%)과 증도층(51.5% vs 32.2%)에서는 찬성 여론이 대다수이거나 절반을 넘었고, 보수층(29.9% vs 53.4%)에서는 반대가 다수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찬성 68.2% vs 반대 23.2%)과 정의당(58.8% vs 31.2%) 지지층, 무당층(32.3% vs 27.0%)에서는 찬성 여론이 대다수이거나 우세했고, 자유한국당 지지층(25.3% vs 57.0%)에서는 반대가 찬성의 배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통령 지지 여부별로는 대통령 지지층(찬성 65.1% vs 반대 24.0%)에서는 찬성 여론이 60%를 넘었고, 반대층(25.7% vs 49.9%)에서는 반대가 다수였다.

이번 조사는 2018년 7월 25일(수)에 전국 19세 이상 성인 16,694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3.4%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최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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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26 [15:49]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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