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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식용 우호여론 지속, 52% 식용금지법 반대
 
뉴욕일보 김경훈 기자 기사입력  2018/06/28 [10:03]

 

▲     © 뉴욕일보

 

개고기 식용 금지법, 반대 51.5% vs 찬성 39.7%

– 대부분의 지역, 연령, 이념성향, 농림어업과 가정주부를 제외한 모든 직업, 성별 모두에서 반대 여론이 다수이거나 찬반 양론 팽팽한 것으로 나타나

– 30대와 60대 이상, 진보층, 자영업과 무직, 여성에서는 찬반 양론이 팽팽

국민 절반 이상이 개고기 식용을 법으로 금지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여론이 우세해, 개고기 식용에 대해 국민 여론이 여전히 우호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법원이 식용 목적으로 개를 도살하는 것을 동물보호법 위반이라고 판결한 바가 있는 가운데,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개고기 식용을 법으로 금지를 ‘반대한다’(매우 반대 18.9%, 반대하는 편 32.6%)는 응답이 51.5%로, ‘찬성한다’(매우 찬성 16.1%, 찬성하는 편 23.7%)는 응답(39.7%)보다 오차범위 밖인 11.8%p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잘모름’은 8.8%

2008년 개고기 식용 합법화에 대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도, 찬성 의견이 53.2%, 반대 의견이 27.9%p로 나타난 바 있어, 개고기 식용에 대해서는 여전히 우호적 여론이 많고, 다만 부정적 여론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찬성 36.9% vs 반대 56.7%), 40대(38.9% vs 54.7%), 50대(35.0% vs 52.9%)에서 반대가 절반 이상이었고, 30대(43.9% vs 48.6%), 60대 이상(43.2% vs 46.3%)은 찬성과 반대가 팽팽하게 엇갈렸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찬성 28.3% vs 반대 62.1%)에서는 반대가 60%를 넘었고, 서울(38.3% vs 52.0%), 광주·전라(40.0% vs 51.1%), 부산·경남·울산(44.5% vs 50.3%), 대구·경북(39.0% vs 49.8%), 경기·인천(41.5% vs 48.8%)순으로 반대 여론이 다소 우세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찬성 37.0% vs 반대 55.1%)과 보수층(38.3% vs 47.6%)에서는 반대 여론이 우세했고, 진보층(44.6% vs 49.5%)에서는 찬성과 반대가 팽팽하게 엇갈렸다.

직업별로는 학생(찬성 33.1% vs 반대 62.5%), 노동직(37.2% vs 61.7%), 사무직(36.1% vs 57.1%)에서 반대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영업(찬성 42.6% vs 반대 47.2%)과 무직(38.5% vs 42.1%)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찬성·반대 의견이 팽팽했고, 농림어업(54.7% vs 41.4%)과 가정주부(50.8% vs 37.2%)에서는 찬성이 우세했다.

성별로는 남성(찬성 36.5% vs 반대 55.6%)은 반대 여론이 우세했고, 여성(42.9% vs 47.5%)에서는 찬성과 반대가 팽팽하게 엇갈렸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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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28 [10:03]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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