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한국사회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긍정적 52% vs 부정적 32%
 
뉴욕일보 최경태 기자 기사입력  2018/06/11 [14:07]

 

▲     © 뉴욕일보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긍정적 51.7% vs 부정적 31.6%

-TK, 60대이상, 보수층 제외,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에서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나

-직업별로는 사무직학생·무직에서는 긍정적 인식이, 자영업·농림어업층에서는 오차범위내 의견 팽팽, 노동직에서는 부정적 의견이 높게 나타나

국민 절반 이상이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대하여 삶의 질 제고와 일자리 확대의 기대를 나타내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는 7월부터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주당 최대 근로시간이 기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될 예정인 가운데,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삶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므로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51.7%로, ‘산업 생산력이 낮아지고 비용이 상승할 것이므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31.6%)보다 20.1%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잘모름’은 16.7%.

▲     © 뉴욕일보

 

 직업별로는 사무직(긍정적 64.6% vs 부정적 22.3%)과 학생(58.3% vs 18.7%)에서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농림어업(긍정적 37.8% vs 부정적 42.0%)과 자영업(46.7% vs 40.9%)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긍·부정 의견이 팽팽했고, 노동직(긍정적 39.8% vs 부정적 50.2%)과 가정주부(긍정적 35.7% vs 부정적 40.3%)에서는 부정적 인식이 우세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긍정적 28.0% vs 부정적 48.4%)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을 긍정적으로 보는 인식이 우세한 가운데, 30대(긍정적 68.6% vs 부정적 18.3%)와 40대(65.8% vs 24.7%)에서는 3명 중 2명 이상의 대다수가 긍정적으로 생각했고, 이어 20대(59.2% vs 17.0%)와 50대(46.1% vs 41.7%) 순으로 긍정적 인식이 다수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긍정적 58.7% vs 부정적 25.1%), 대전·충청·세종(56.8% vs 31.8%), 서울(52.2% vs 24.7%), 부산·경남·울산(50.8% vs 36.5%), 광주·전라(48.1% vs 27.9%) 순으로 긍정적 인식이 높았다. 반면 대구·경북(긍정적 36.6% vs 부정적 48.3%)에서는 부정적 인식이 앞섰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긍정적 65.3% vs 부정적 21.3%)과 중도층(54.4% vs 32.7%)에서 긍정적 인식이 대다수거나 절반을 넘는 반면, 보수층(36.2% vs 52.5%)에서는 부정적 인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경태 기자>

광고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8/06/11 [14:07]  최종편집: ⓒ 뉴욕일보
 

조폐공사, ‘주미대한제국공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국적 미아’ 한인입양인들 미시민권 획득 돕자 /뉴욕일보
한인설치작가 마종일, 거버너스 아일랜드 전시회 /뉴욕일보 류수현
커네티컷 한인회관 개관, 60년 염원 달성! /뉴욕일보
中, '대책 없는 중딩들' 교실 섹스동영상 유출 파문 /뉴욕일보 박전용
고난 맞서며 “당당한 삶”…이민아 목사 소천 /뉴욕일보 편집부
한인 입양인들에게 美시민권 받게하자 /뉴욕일보
“각종 선거 도울 한인 통역도우미 모집합니다” /뉴욕일보
한인업주들 '팁그레딧‘ 폐지 반대 /뉴욕일보
"4차 산업혁명시대 기술혁신 어떻게 이뤄질까?" /뉴욕일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 한잔 맛 보세요” /뉴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