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한국사회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최저임금법 개정안, 반대 46.3% vs 찬성 39.5%
 
뉴욕일보 김경훈 기자 기사입력  2018/06/05 [15:16]
▲     © 뉴욕일보

 

– 수도권과 영남, 모든 연령이념성향, 정의당·한국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 최저임금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여론 우세한 양상

-충청호남권, 민주당 지지층에서 찬성 여론이 다소 우세

지난 28일 국회가 통과시킨 최저임금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 여론이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국회가 정기 상여금과 복리후생비 일부를 최저임금 산정에 포함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개정된 최저임금법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반대한다’(매우 반대 18.0%, 반대하는 편 28.3%)는 응답이 46.3%로, ‘찬성한다’(매우 찬성 13.7%, 찬성하는 편 25.8%)는 응답(39.5%)보다 오차범위(±4.4%p) 내인 6.8%p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잘모름’은 14.2%. 

▲     © 뉴욕일보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찬성 26.9% vs 반대 55.9%)에서 반대가 절반을 넘었고, 부산·경남·울산(36.7% vs 48.0%), 경기·인천(39.0% vs 47.7%), 서울(38.0% vs 46.6%) 순으로 반대가 우세한 양상이었다. 반면 광주·전라(찬성 56.9% vs 반대 31.1%)와 대전·충청·세종(52.5% vs 31.2%)에서는 찬성이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최저임금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여론이 우세한 경향을 나타냈는데, 20대(찬성 35.8% vs 반대 47.8%), 40대(40.9% vs 46.8%), 50대(41.3% vs 46.7%), 60대 이상(41.7% vs 46.3%), 30대(36.6% vs 43.7%) 순으로 반대 여론이 높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찬성 15.2% vs 반대 80.0%)에서 반대가 80%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자유한국당 지지층(34.0% vs 56.7%)과 무당층(28.8% vs 56.4%)에서도 반대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층(찬성 45.5% vs 반대 37.3%)에서도 반대 여론이 30%대 후반으로 높았지만, 40%대 중반의 찬성 여론이 더 우세한 양상이었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찬성 43.6% vs 반대 48.1%)과 중도층(39.6% vs 46.7%), 진보층(40.0% vs 45.6%) 모두에서 반대가 다소 우세했다. <김경훈 기자>

광고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8/06/05 [15:16]  최종편집: ⓒ 뉴욕일보
 

직장 송년회 “간소하게..” 7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감기약·혈압약 먹고 술 마시면 ‘독’ /뉴욕일보 김시혁
KHIND 코리아중공업개발공사, 국제철도연합 가입 /뉴욕일보
청소년재단, 새 회장 김희석씨 선임 /뉴욕일보
태권도인 단합된 모습·무도정신 확실히 보여줬다 /뉴욕일보
노래마다 사랑·봉사·추억·환호 꽃폈다 /뉴욕일보
中, '대책 없는 중딩들' 교실 섹스동영상 유출 파문 /뉴욕일보 박전용
뉴저지 ⇄ JFK공항 30달러 /뉴욕일보
한인이 미국서 ‘최고의 일식당 만든다 /뉴욕일보
맨해튼32가 한인타운거리 더 쾌적해져야 쓰레기·버스정류장·팟홀 문제 개선 요구 /뉴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