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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금감원장 거취, 사퇴 찬성 51% vs 사퇴 반대 33%
 
뉴욕일보 최경태 기자 기사입력  2018/04/13 [13:10]

 

▲     © 뉴욕일보

 

김기식 금감원장 거취, 사퇴 찬성 50.5% vs 사퇴 반대 33.4%

  • 광주전라를 제외한 모든 지역, 20대·50대·60대이상, 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중도층에서 사퇴 찬성이 대다수이거나 우세

  • 광주전라, 40대, 민주당·정의당 지지층, 진보층에서는 사퇴 반대가 우세

국민 절반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임명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국회의원 재직 시절 피감기관의 예산으로 외국출장을 다녀온 것을 두고 사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김 원장의 거취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부적절한 행위가 분명하므로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이 50.5%로, ‘재벌개혁에 적합하므로 사퇴에 반대한다’는 응답(33.4%)보다 17.1%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잘모름’은 16.1%.

▲     © 뉴욕일보


 광주·전라(사퇴 찬성 30.0% vs 사퇴 반대 44.3%)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사퇴 찬성’ 의견이 우세했는데, 서울(57.0% vs 30.3%)과 부산·경남·울산(55.7% vs 27.5%), 대전·충청·세종(55.7% vs 25.3%), 대구·경북(50.2% vs 27.5%), 경기·인천(49.5% vs 39.3%)에서 ‘사퇴 찬성’ 의견이 다수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사퇴 찬성 59.1% vs 사퇴 반대 16.5%)에서 ‘사퇴 찬성’ 의견이 대다수였고, 50대 이상(53.4% vs 36.0%)과 20대(50.6% vs 25.9%)에서도 ‘사퇴 찬성’ 의견이 절반 이상이었다. 반면 40대(사퇴 찬성 43.6% vs 사퇴 반대 48.3%)에서는 ‘사퇴 반대’ 의견이 우세한 경향을 보였고, 30대(42.5% vs 44.5%)에서는 찬반 양론이 팽팽하게 엇갈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정당별로는 ‘사퇴 찬성’ 의견이 바른미래당(사퇴 찬성 84.9% vs 사퇴 반대 3.3%)과 자유한국당 지지층(84.1% vs 6.2%)에서 압도적으로 높았고, 무당층(59.3% vs 11.2%)에서도 ‘사퇴 찬성’ 의견이 대다수였다. 반면 정의당 지지층(사퇴 찬성 29.7% vs 사퇴 반대 42.9%)과 더불어민주당(26.4% vs 57.9%)에서는 ‘사퇴 반대’ 의견이 다수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사퇴 찬성 63.8% vs 사퇴 반대 22.1%)과 중도층(55.7% vs 28.2%)에서 ‘사퇴 찬성’ 의견이 대다수거나 우세한 반면, 진보층(32.9% vs 53.3%)에서는 ‘사퇴 반대’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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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3 [13:10]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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