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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 고교생 ‘위안부기림비 건립’ 돕자
감미옥 식당 이어 백영현 씨, C-랜드 부동산 등도 성금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8/03/21 [05:47]
▲     © 뉴욕일보

 

“고등학생들이 스스로 나서 일본군 강제 위안부 피해 역사를 배우고,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를 세우겠다고 나섰다니 참 장하다. 현재 학생들이 예산을 확보 못해 기림비 건립이 지연되고 있다니 안타깝다. 한인들이 모두 나서 학생들을 도와 꼭 포트리에 기림비를 세우자” 포트리의 고등학생들이 추진하는 일 본군 강제 위안부 기림비 건립이 건립비 모금 부진으로 난관에 봉착, 건립목표일을 3월10일에서 5월로 연기하고 추가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는 소식이 알려지자 한인사회 곳곳에서 학생들의 활동을 칭찬하며 이들을 도와 위안부기림비를 세우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포트리 기림비 제막식은 5월19일(토) 로 늦추었지만 예산은 아직도 부족하다. 건립 장소는 포트리 메인스트리트 옆 컨스티튜션 공원 내의 2차 세계대전 기념비 맞은편으로 포트리 시의회에서 결정 했다. 일본군 강제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추진하는 학생들의 모임인 ‘유스카운슬 오브 포트리(Youth Council of Fort Lee, 이하 YCFL)’ 회원들이 ‘위안부기림비 건립’ 예산 모자라 난관에 봉착했다는 뉴스는 한인 언론들을 통해 널리 알려졌는데, 뉴욕일보 1월19일자 A1면‘포트리 고교생들 위안부 기림비 건립 마지막 난관 극복 나섰다… 한인들 상대 모금운동’ 제하 기사와, 2월28일자 A1 면-‘포트리 고교생들 ‘위안부기림비 건립’ 예산 모자라 난관, 건립비 아직 2만5 천달러 부족…“이 돈 없어 학생들 충정 꺽여서야” 제하 기사를 본 포트리 감미 옥식당 최형기 사장 등이 성금을 내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뉴욕일보 3월5 일자 A1면-‘위안부기림비 건립’…2세들 꿈 이루어주자. ‘감미옥’ 최형기 대표, 포 트리 한인 고교생들 노력에 성금‘ 제하 기사 참조] 이런 가운데 평소 위안부 기림비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는 1492 그린클럽 백영현 회장이

YCFL 학생들에게 기림비 건립기금 마련 및 환경보호 이벤트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미스김 라일 락’ 나무 120그루를 기증하기로 했다. YCFL는 이중 60그루는 기림비 후원금 마련을 위해, 60그루는 포트리 ClimaCon 환경보호 이벤트를 위해 판매할 예정이다. 또 19일 뉴저지 C-랜드 부동산(C Land Realty)의 스테픈 이 사장이 위안부 기림비 건립비 1천 달러와 환경보호 Clima-con 이벤트 후원금 500달러를 후 원했다. C-랜드 부동산은 평소 모든 수수료의 1%를 회사의 도네이션 어카운트에 적립해 놓고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 건립비 3만5천달러 모금운동 = YCFL과 이들의 활동을 돕는 학부모들은 현재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 (Gofundme, www.gofundme.com/confort-womenmemorial)를 통해 추가 모금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립 예산 3만5천 달러 중 3월19일 현재 2만1천 달러가 모금 되어 1만4천달러가 모자란다. YCFL과 학부모들은 모자라는 예산의 일부를 미스김 라일락 판매대금과 온라인 모금으로 충당할 예정이지만 한인사회의 후원이 절실하다며 성금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YCFL은 “여러분들께서 주시는 위안부 기림비 제작 및 추모 활동을 위한 기부금은 위안부 피해자 분들께는 위로를 드리고, 후세들에게는 인권유린 및 전쟁피해의 참상을 기억하고 반복하는 일이 없도록 할 교육의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 회사, 단체 모든 분들의 마음이 담긴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고 호소하고 있다. ◆ “학생들 뜻 이루어주자” = 이 안 타까운 소식을 접한 뉴저지 거주 조모씨 (71, 베트남 참전 용사) “학생들의 인권 을 위한 뜨거운 마음이 돈 1만4천달러가 부족하여 좌절할 위기에 처했다니 참 가슴 아프다. 위안부 문제는 한인들 전체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민족적 숙제이 다. 한인들이 모두 나서 더 큰 관심을 갖고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내어 우리 학생들의 이 순수한 마음을 이루어주어야 할 것이다”며 모금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 YCFL은 정식 등록 된 비영리단체 (EIN: 81-2354040)로 성금에 대한 세금 공제가 가능하다. 수료를 쓸 때 payable to는 ‘YCFL’ 또는 ‘Youth Council of Fort Lee’라고 쓰면 된다. △성금 보내실 곳 : Youth Council of Fort Lee(YCFL) P.O. Box 2 Fort Lee, NJ 07024 △문의; youthcouncilfl@gmail.com <송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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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21 [05:47]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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