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 한인사회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위안부기림비 건립’ … 2세들 꿈 이루어주자
‘감미옥’ 최형기 대표, 포트리 한인 고교생들 노력에 성금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8/03/06 [06:11]
▲     © 뉴욕일보

 

유스카운슬 오브 포트리(Youth Council of Fort Lee, YSFL) 회원인 포트리 한인고교생들이 중심이 되어 추진 하고 있는 뉴저지 포트리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위한 성금 모금운동이 동포 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포트리 메인 스트리트에서 18년째 식당 운영을 하고 있는 ‘감미옥’식당의 최형기 대표는 3일 YCFL 앤드류 강(포트리 고등학교 10학년) 대표에게 ‘위안부 기림비’ 건립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 달러를 전달했다. 이날 감미옥 최형기 대표는 “한인 학생들이 모국의 과거 뼈아픈 역사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일본군 성노예로 끌려가 여성으로서의 인권이 처절하게 유린 당했던 할머니들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일본과 세계인들에게 잘못된 역사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뉴저지에 ‘위안부 기림비’를 세우겠다는 것은 참으로 고무적이고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하고 “저의 조그마한 정성이 우리 자녀들의 꿈을 키워 가는데 도움이 된다면 그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이 어디 있겠느냐? 우리 자녀들이 하겠다는 일이 참으로 기특하고 어른으로서 오히려 부끄러움을 느껴 소액이지만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형기 대표는 “뉴욕일보 2월28일자 신문에서 ‘포트리 고교생들 ‘위안부기 림비 건립’ 예산 모자라 난관‘ 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보고 가슴 아팠다. 어린 학생들의 순수하고 자발적인 세계인권 운동인 위안부기림비 건립이 예산이 모자라 난관에 봉착했다는 사실은 우리 한인 1세들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준다. 1세들의 제일 큰 의무가 2세들에게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잘 물려주어 미국 속 한인사회의 백년대계를 다지는 일 아닌가. 그런데 2세 학생들의 위안부기림비 건립운동이 예산 3만5천달러를 확보하지 못해 고통당하고 있다는 것은 슬픈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학생들은 이에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3월10일로 예정됐던 건립일을 5월로 늦추고 건립비 모금운동을 다시 벌이고 있다니 참 장한 일이다. 우리의 2세, 3세 자녀들이 벌이고 있는 기특하고 뜻 있는 일에 작은 금액 일지라도 우리 모두 마음과 정성을 모아 함께 동참하자”고 권고했다. 유스카운슬 오브 포트리(YCFL) 학생들이 추진하고 있는 ‘위안부 기림비’ 는 뉴저지 포트 소재 컨스티튜션 파크 (Constitution Park)에 세워질 예정이고, 총 3만5천달러에 달하는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며 3월3일 현재까지 1만6천달러의 성금이 접수된 상태이다. ◆ 성금은 어떻게 내나? = YCFL은 정식 등록 된 비영리단체(EIN: 812354040)로 성금에 대한 세금 공제가 가능하다. 수표를 쓸 때 payable to는 ‘YCFL’ 또는 ‘Youth Council of Fort Lee’라고 쓰면 된다.

△성금 보내실 곳 : Youth Council of Fort Lee(YCFL) P.O. Box 2 Fort Lee, NJ 07024

△문의; youthcouncilfl@gmail.com <정범석 기자>

광고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8/03/06 [06:11]  최종편집: ⓒ 뉴욕일보
 

金위원장 국회연설, 찬성 47%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감기약·혈압약 먹고 술 마시면 ‘독’ /뉴욕일보 김시혁
KHIND 코리아중공업개발공사, 국제철도연합 가입 /뉴욕일보
청소년재단, 새 회장 김희석씨 선임 /뉴욕일보
中, '대책 없는 중딩들' 교실 섹스동영상 유출 파문 /뉴욕일보 박전용
노래마다 사랑·봉사·추억·환호 꽃폈다 /뉴욕일보
뉴저지 ⇄ JFK공항 30달러 /뉴욕일보
‘올해의 기업인상’에 H마트 권일연 대표 /뉴욕일보
한인이 미국서 ‘최고의 일식당 만든다 /뉴욕일보
“한인남성쉘터 ‘은혜의 집’ 후원합시다” /뉴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