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임금이상승했지만, 인플레이션또한상승했다. 물가상승률을고려한독일의임금협정요금에따른근로자들의지난해평균실제임금상승율은0.6%이다. 그러나, 분야별로그차이가큰모습이다.
▲ (사진출처: spiegel online) © 뉴욕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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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1일자슈피겔온라인은2017년독일의임금협정요금에따른실제임금이전년도와비교해더적게상승했다고보도했다. 노동조합과근접한WSI연구소의기록에따르면, 약1700만명의임금협정을따르는근로자들의임금상승율은2.4%로나타나지만, 1.8% 상승한물가를제외하면, 결국근로자들의주머니가여유로워진임금상승율은0.6%이다.
피부로느껴질만큼오른인플레이션율로2017년실제임금상승율은전년도와비교해현저히더낮다는것이WSI학자들의설명으로, „2014년과2016년사이아주낮았던물가로인해실제임금상승률은1.9-2.4% 사이로오른바있었고, 이는결국독일의경제적호황에영향을미쳤다“고덧붙였다.
2017년임금협정요금에따른근로자들의임금상승율에는분야별로차이가큰모습인가운데, 3.1%의상승율을나타낸의류산업계가가장높았고, 그다음3.0% 상승율을보인금속수공업계이다.
공공서비스업계와요식및숙박업계또한평균이상의상승율인2.7%를나타냈으며, 화학산업계가2.6%, 금속산업계가2.5%의상승율로역시평균이상의임금상승율을보였다. 하지만, 반대로1.5%-1.1%의상승율에멈추면서평균이하의임금상승을보인분야는목재가공업과합성수지가공업분야, 도매상업분야와도이체포스트, 그리고은행업계이다.
독일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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